트라팔가 광장의 서남쪽에 위치한 영국 입헌군주 정치의 중심인 버킹검 궁전(bukingham palace)은 영국 여왕의 런던 공식 거주지로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중 한곳이다

원래 이곳은 1702년 버킹검 공장의 런던 사택으로 지어졌고, 1762년 조지 3세가 사들여 왕족들이 거주하는 여러 거택중의 하나로 지정하였으며 조지 4세가 존 내쉬를 고용해 구저택 주위로 새로운 건물을 짓도록 명령하였고, 내쉬는 대리석 아치 입구가 인상적인 건물을 완성하였다. 나중에 대리석 아치는 하이드 파크로 옴겨졌고 이곳은 1837년 빅토리아 여왕에 의해 처음으로 왕족의 런던 거주지로 지정 된 것이다.

지하철로 가는 방법은
Circle·District 라인 St. James Park역, Jubliee·Piccadilly·Victoria 라인 Green Park역, Victoria·Circle·District 라인 Victoria역 등이 있다.

버킹검 궁전에 가면 빼놓을 수 없는것이 바로 근위병 교대식이다. 교대식은 격일로 행해지며, 오전 11시경부터 약 45분정도 진행된다. 장대하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정확한 72cm의 보폭으로 걷는 영국 근위병을 보고있으며 영국에 왔다는 것을 다시금 실감할 수 있게 해준다.

영국 근위병 교대식은 엘리자베스의 생신때 맞춰가면 더욱 화려하고 멋진 근위병 교대식을 볼 수 있으며 기마병, 군악대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