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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블로그
[기타]  [몰타IS] 유럽(지중해)의 드림아일랜드 몰타여행 01편. 몰타는 이런 여행적인 섬!
작성자 : 트래블에브리띵스 등록일 : 2020-07-17 조회수 : 437

 


몰타? 이런 여행적인 섬(feat. 제주)

 

지중해의 작은 섬나라 몰타(Malta)는 여전히 국내 여행객들에게 익숙한 유럽의 여행지는 아니지만, 최근 찾는 이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2019년 국내 TV프로그램과 지하철 광고 등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면서 관심이 한껏 높아졌는데, 몰타관광청의 한국 담당자는 대부분의 프로그램에서 몰타를 대표하는 몇몇 여행지들을 반복해서 소개했기 때문에 향후에는 보다 다채로운 몰타의 모습을 소개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직접 여행을 하며 만난 몰타는 정말 작은 섬나라임에도 단 기간 여행하는 일반 여행객 관점으로 '알이 꽉 찬', 크기에 비해 풍성한 '꺼리'를 보유한 여행지였다. 때문에 국내에 소개된 적이 거의 없는 ‘낯선(?) 몰타’를 적지 않게 발견할 수 있었다. 

2019년 가을의 첫 번째 몰타여행이 몰타의 공식 대표 스폿들을 둘러본 정형화 된 여행이었다면, 두 번째 여행에서는 보여주기 위해 꾸미지 않은, 오래도록 그 모습 그대로 남겨진 몰타의 '찐'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아직 관광지로 개발되지 않아서, 보다 더 큰 소리로 ‘와’하고 함성을 내뱉을 수밖에 없었던 곳들. 그러면서 단 1원의 입장료도 없어 주머니마저 행복하게 해준 곳들. 누구나 다 아는 잘 알려진 관광지만 찾아다니는 짧은 관광이 아닌, 다행스럽게도 몰타의 감성을 제대로 맛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기에 몰타는 그렇게 긴(?) 시간을 여행해도 괜찮은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섬이라는 사실도 확인했다.





 

섬 여행의 가장 큰 매력은 뭘까? 

섬의 크기와 모양에 상관없이 사방 어디에서나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 그 바다가 해안선을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며 눈부신 풍경을 선사한다는 점이 아닐까. 몰타라는 한 국가를 구성하고 있는 몰타섬, 고조섬 그리고 코미노섬 모두 이런 섬 여행의 매력을 제대로 갖췄을 뿐만 아니라, 각각의 섬들은 특유의 멋이 넘치는, 콘셉트 있는 여행을 계획하는 것도 가능해 보였다. 이미 제주에서 그런 섬의 매력들을 여실히 확인해왔던 나에게 몰타 역시 조금도 부족해 보이지 않는 섬이었다.

 

 

세 섬 중 규모가 가장 큰 몰타섬은 한 국가의 수도가 위치한 본섬(Main Island)의 지위에 걸맞은 현대 도시의 감수성이 특히 돋보인다. 지중해와 유럽의 장점이 서로 어울려 조화를 이뤄 만들어내는 '로맨틱 시티라이프'는 몰타를 만나는 첫인상이자 몰타여행을 충동질하는 첫 번째 미끼라고 칭해도 좋다. 적의 공격을 막아내기 위한 요새로 계획되어 도시를 울타리처럼 감싸고 있는 수도 발레타(Valleta)의 성채와 도시 속을 미로처럼 연결하고 있는 좁은 골목들, 각각의 골목 안을 채운 예술적 감각과 그 격에 맞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해안가에 마련된 럭셔리한 해양·관광 인프라까지, 수많은 유럽 여행객들이 몰타를 찾게 만드는 유일무이한 힘을 몰타섬은 지니고 있었다. 또한 그들이 물려받은 유산을 오늘날까지 간직하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유지 시키려는 몰티즈들의 고집스러움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지정을 만들어냈고, 때 묻지 않은 원시 자연이 도시 풍경에 넉넉함을 불어 넣고 있기에 다채로운 스타일의 카멜레온 같은 여행을 얘기할 수 있다. 제주에서도 서귀포의 좌측 끝부터 우측 끝까지 이 마을 저 마을 꼼꼼하게 들르면서 경험했던 그런 서귀포적인 느낌이라고 할까.

 

 

 

 

두 번째로 큰 섬 고조섬은 몰타섬에서 페리를 타고 고작 2~30분이면 닿는 곳이지만, 고조의 공기는 그보다 훨씬 오래된 태곳적 차분함을 담고 있다. 크게 숨을 들이 쉬고 내쉴 때, 입과 코를 통해 들어오고 나가는 공기 입자의 상쾌함을 천천히 음미할 수 있는 공간. 제주의 부속 섬인 우도의 공기와 그 질감이 비슷했다. 비록 고조섬을 대표했던 아주르 윈도우(Azure Window)가 붕괴되며 깊은 바닷속으로 자취를 감춘 참사가 벌어지기도 했지만, 여전히 환상적인 다이빙 포인트와 거대한 옛 성채, 영험한 성당과 같은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 그러나 고조섬의 진정성은 해안가 절벽 위를 수놓은 길 위에 자리한다. 우도의 산책로를 걷듯 그렇게 온 종일 걷고 싶어지는 매혹적인 트레일이 점점이 이어지니 목가적 한가로움을 즐기며 고조섬을 유랑하는 정적인 여행을 권하고 싶다.

 

 

 

  

 

셋 중 규모가 가장 작은 코미노섬은 유러피언의 사랑을 듬뿍 받는 명품 휴가지이자 허니문 여행지로 이미 오래도록 사랑받아 왔다. 몰타섬과 고조섬을 오가는 길, 코미노섬의 품 안에 숨어 매혹적인 빛깔로 손짓하는 ‘블루라군’은 지중해에 붙여진 모든 찬사에 대한 명쾌한 설명이었다. 무인도나 다름 없는 황무지 같은 코미노섬이 당당하게 그 존재감을 내세울 수 있는 천상의 힘. 언젠가 협재 해변 앞에서 비양도를 향해 퍼져나가던 아침의 화창함을 잔뜩 머금은 물빛 그 이상. 지중해에서 누리는 눈부신 하루만큼은 코미노가 확실하게 책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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