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로그인 | 회원가입 | 예약확인

플래닛월드투어

  • 커뮤니티
  • Community
고객센터
070-7124-1400
Fax 02-6919-2445
touralbum@naver.com
AM 09:00 ~ PM 18:00
(점심시간 12시~13시)
토,일요일,공휴일은 휴무입니다.
입금계좌안내
한국씨티은행
179-00393-243-01
예금주 : (주)플래닛월드투어
예약금은 요청일 기준 3일 이내에
입금해 주셔야 실예약으로 확정
됩니다.
여행블로그
[기타]  [몰타IS] 유럽(지중해)의 드림아일랜드 몰타여행 02편. 핵심 몰타 역사
작성자 : 트래블에브리띵스 등록일 : 2020-07-21 조회수 : 626



유럽의 드림아일랜드 몰타, 두 번째 이야기로 우리의 몰타여행을 거들어줄 몰타의 간략 역사를 전해 드립니다. 여행 중 툭하면 마주치는 이름들이 "대체 어떤 존재이길래?" 이런 궁금증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소한의 몰타 역사와 알아두면 여행이 더욱 흥미로워지는 두 이름을 소개합니다. 작은 나라를 더 크게 보는 법! 띵스의 <One Point Malta!!>






One Point Malta 01.

여행을 거들어줄 몰타 역사

몰타의 역사는 몰타여행 속에서 화수분 같은 역할을 담당했다. 물리적으로 작은 국가, 그것도 군도(群島)가 지닌 어쩔 수 없는 볼거리의 한계는 7천 년이라는 기나긴 역사가 이끄는 시공의 초월을 통해 여행의 범위를 한껏 확장시켜준다. 흔히들 얘기하는 “이렇게 작은 땅에 볼거리가 얼마나 있겠어?”라는 그 편견을 지중해까지 날아가서 반복하는 여행의 오류를 범하지 않으려면, 몰타 역사의 하이라이트 단 몇 장면만이라도 사전에 반드시 알아두길 강력히 권한다. 다행스럽게(?) 꼭 알아두어야 할 역사의 페이지는 많지 않다. 유럽 최초의 역사와 끊임없이 지속됐던 침략의 역사. 그 두 주제 속에 거의 모든 몰타인들의 긍지와 아픔이 수많은 볼거리로 치환되어 살아가고 있다.

 


 

 

 

작은 섬나라 몰타는 유럽과 아프리카 대륙 사이에 조금은 뜬금없이 자리 잡고 있다. 지도상에서 보면 이탈리아의 남쪽 끝 시칠리아 섬 아래, 좌측으로는 아프리카의 튀니지, 우측으로는 그리스를 지나 터키 남부와 그 선을 나란히 하면서 지중해의 망망대해에 외롭게 덩그러니 놓여 있는 모습이다. 이렇듯 대륙과 대륙을 이어주는 몰타의 지리적 중요성은 긴 세월 수많은 왕조와 국가의 욕망을 자극했고, 과거 페니키아와 로마를 비롯하여 비잔티움, 아랍, 노르만, 아라곤, 스페인, 프랑스, 영국 등에게 침략 당하며 숱한 식민의 시간을 보내는 역사를 남겼다.

 

 

몰타 최초의 수도, 임디나 성

 

 

 

 

기원전 5천 년 경, 지리적으로 가까운 시칠리아에서 건너온 사람들이 지금의 몰타섬 중서부에 위치한 임디나(Mdina) 지역에 정착하면서 임디나는 자연스럽게 몰타의 수도이자 정치적 중심지가 됐다. 이후 시간이 훌쩍 흘러 870년 경 무렵부터 약 200년간 아랍의 지배를 받았고, 이 때 몰타어가 아랍어의 영향을 받아서 만들어졌다.

이후 노르만, 프랑스, 아라곤 등에게 끊임없이 점령당하다가 십자군 전쟁에서 커다란 활약을 펼쳤던 성 요한 기사단(Order of Saint John)이 1530년 몰타에 정착하면서 또 다른 역사의 전환기를 맞게 된다. 몰타를 새롭게 구축하기 시작한 기사단은 외세의 침략에 대응하기 위한 방어 조건 등을 고려하여 내륙에 위치한 수도 임디나를 대신해 지금의 ‘비토리오사’인 비르구(Birgu)를 몰타의 새로운 수도로 결정한다. 이후 오스만 제국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도시와 분리된 요새인 세인트 안젤로(St. Angelo)성 등이 비르구에 건설되기도 했다.

 

 

옛 수도 비르구(Birgu)에는 ‘승리의 도시’라는 의미의 ‘시타 비토리아사(Città Vittoriosa)’가 수여됐다.

 

1565년 몰타 역사에서 가장 큰 사건이 벌어진다. ‘몰타 대 공격’으로 명명된 성 요한 기사단과 오스만 제국 간의 비르구에서의 전투에서 성 요한 기사단이 오랜 전투 끝에 승리를 거뒀고, 기사단은 이후 ‘몰타 기사단’으로 불리게 됐다. 이는 기사단의 신분이 침입자인 '성 요한 기사단'에서 몰티즈들의 지지를 받는 지배 세력 '몰타 기사단'으로 뒤바꼈음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전쟁이 끝나고 난 뒤 기사단은 1571년 지금의 수도인 발레타(Valletta)로 다시 천도를 하며 비르구 보다 더 크고 정밀한 최적의 요새도시로 새로운 수도를 설계했다. 이후 1798년 프랑스의 나폴레옹이 몰타를 점령했고, 1800년 9월 나폴레옹이 영국에 항복하면서 몰타는 영국의 식민지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때 몰타 기사단도 함께 해체되고 말았다.


지금의 수도 발레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몰타는 수많은 폭격을 받으며 무려 7천 명이 넘는 희생자를 내는 아픔도 겪어야 했다. 이토록 오랜 세월 시련의 역사를 겪어온 몰타는 그만큼 많은 아픔의 흔적들을 곳곳에 간직한 채, 전 세계의 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One Point Malta 02.

반드시 알고 가야 할 두 이름

몰타 여행 중, 여기저기서 쉬지 않고 만나게 되는 두 이름이 있다. 바로 ‘성 요한 기사단(Order of Saint John)과 '성 바울(Saint Paul)'이다. 몰타의 여행지나 마을 이름에서도, 곳곳의 이정표나 간판에서도, 심지어 마트나 선물 가게 등에서도 어렵지 않게 듣고 만날 수 있는 이름들이다. 무려 7천 년에 이르는 몰타 역사의 향방을 결정지은 가장 큰 사건 두 가지의 중심에 그 두 이름이 존재했었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몰티즈들의 가슴 깊은 곳에서 그들의 영혼을 위로하며 몰타를 떠돌고 있다. 몰타로 여행을 떠나는 길 미리 그들을 만나고 간다면 여행의 하루하루는 더욱 흥미롭고 쉬워질 것이다.

 

 

성 요한 기사단 Order of Saint John

여행 기간 중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들었던 이름.

지금의 몰타가 형성되어지는데 있어 절대적이고 독보적인 존재다. 1530년부터 1798년까지 약 270년간 그들은 몰타를 지배하며 오늘날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몰타의 국가 시스템을 마련하고 도시의 모습을 갖추었다. 우리의 역사 속에서 이들과 비견할 만한 이름은 과연 누가 있을까 떠올려 봤지만, 쉽게 떠오르지 않을 만큼 거대한 존재감을 갖고 있다.

 


그랜드 마스터 팰리스의 기사단 벽화



성 요한 기사단의 기원은 멀리 예루살렘으로 건너간다. 순례자들을 위한 숙박시설이자 병원을 세우며 그들의 활동은 시작되었고, 로마 교황으로부터 기사단 승인을 받으며 빠르게 성장하여 예루살렘의 기독교를 수호하는 가장 큰 세력이 되었다. 시리아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로 알려진 난공불락의 성채 ‘크락 데 슈발리에(Crac des Chevaliers)’가 당시 성 요한 기사단의 성으로, 당시 그들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이후 성 요한 기사단은 그리스의 로도스(Rhodes) 섬을 점령하고 근거지로 삼았지만, 1522년 오스만 투르크의 공격을 받으며 로도스 섬 공방전의 희생자로 전락하고 만다. 로도스 섬에서 쫓겨난 이후, 1530년 스페인 황제로부터 매년 매 한 마리를 바치는 것을 조건으로 몰타 섬을 양도 받았다. 이후 몰타를 지배하기 시작했고, 수도를 임디나에서 방어 조건이 더 좋은 비르구로 옮기는 등 오스만 투르크의 공격에 대비했다. 1565년 오스만 투르크가 대 함대를 이끌고 몰타를 공격해왔다. 4달이 넘는 긴 공성전에서 기사단장 장 파리조 드 라 발레트(Jean Parisot de La Valette)는 결국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고, 다음 해 지금의 수도인 신도시 발레타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1798년 나폴레옹에 의해 몰타에서 쫓겨나며 지금은 로마 어느 한 켠에 유명무실하게 남아 있는 성 요한 기사단이지만, 발레타의 성 요한 대성당과 그랜드 마스터 팰리스 등에서 과거 그들의 영화롭던 모습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성 바울 (St. Paul)

기독교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성 바울의 생애는 서기 35년경으로 흘러간다. 그리고 몰타의 기독교 역사 역시 약 2천 년 전인 서기 60년까지 올라간다. 로마로 압송되던 성 바울이 탄 배가 지금의 세인트 폴 섬(St. Paul 's Island)에서 난파되며, 그들 일행을 따뜻하게 맞아준 몰타 사람들에 대한 성 바울의 전도가 시작됐다. 약 3개월 동안 몰타에 머문 것으로 전해지는 성 바울의 성스러운 행적은 지금도 몰타 곳곳에 남아 있다. 그중 가장 유명한 일화 하나는 수없이 많은 벽화 등을 통해 지금도 볼 수 있다. 바로 독사에 물린 성 바울의 모습. 추운 겨울, 나무로 불을 피우자 독사가 나와 바울을 물었지만, 무사한 그의 모습을 보고 당시 독사를 숭배하던 현지인들이 성 바울과 기독교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됐다고 한다. 성 바울이 머문 것을 계기로 몰타를 비롯하여 유럽에 기독교가 전파됐으며, 몰티즈들의 90% 이상이 현재 기독교인이다. 임디나의 성 바울 성당, 라밧의 성 바울 그로토를 비롯하여 성 바울의 이름을 단 유산들은 넘쳐난다.

 


 

 

 

 

 

목록
+ 한글명 + 비밀번호 글자가 잘 안보이시면 클릭하세요 옆의 글자를 입력해주세요.
상호명 : (주)플래닛월드투어   |   대표이사 : 한재철    |   사업자등록번호 : 104-86-46393   |   통신판매업신고 : 제2020-서울종로-1783호   |   관광사업등록증 : 제2020-000042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5길 25, 하나로빌딩 808호-810호 (인사동)   |   Tel 070-7124-1400   |   Fax 02-6919-2445
개인정보보호관리책임자 : 한재철  (touralbu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