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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의 면적은 100,378km²로, 세계 107위이며, 북한의 면적은 123,138km²로, 세계 97위에 해당한다. 영토는 작지만 대한민국은 몇 년전 부터 K-CULTURE를 즐기려는 세계각국 관광객 입국이 증가중이고 우리국민은 인천공항에 취항하는 다양한 국가들로 손쉽게 여행하는 시대이다. 여행업자로 여행자들은 인솔해 세계곳곳을 다니며 세계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식이 부족함을 많이 느끼게 되었다. 플래닛월드투어는 좀더 깊이 있는 여행안내를 위해 스스로 현지답사와 관련서적을 연구해 알찬 여행코스를 개발해 여행객들에게 제공하려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해외여행이 여행자에게 주는 가장큰 혜택은 스스로 두발로 현지를 방문해 문화와 역사를 느끼며 미래를 보는 통찰의 시간을 갖는 것이다. 2024년 현재 세계는 복잡한 정치적, 종교적 갈등으로 곳곳에 전쟁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천년을 넘는 기간 동양과 서양을 연결하며 번영했던 비잔티움 제국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세계사적의 변화의 기류를 감지할 수 있을 것이다.

동방의 로마 제국으로 불리던 비잔티움 제국은 1123년 18일 동안 모두 여든여덟 명의 황제가 다스렸으며 330년 5월 11일 월요일에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창건했고, 마지막 황제 콘스탄티누스 11세를 끝으로 1453년 5월 29일 화요일에 멸망했다.

천년을 버티던 비잔티움 제국이 마지막 상대 이슬람 세력 튀르크족을 이끌던 21살의 술탄 마흐메트 2세(1432년 3월 30일~ 1481년 5월 3일)를 맞이 하던 순간 황제 콘스탄티누스 11세 드라가시스 팔라이올로구스(1405년 2월 8일~ 1453년 5월 29일)가 수도 콘스탄티노폴리스의 방위군의 인력 부족은 심각했었다.

1453년 3월 말에 비서인 스프란체스를 시켜 수도의 신체 건강한 모든 인력을 조사하게 했다 그 결과는 생각하던 것 이상으로 참담했다. 성벽의 방어에 배치할 수 있는 수도의 모든 인력은 수도사와 성직자까지 포함하여 그리스인 4983명과 외국인 2천 명 정도가 전부였다. 마흐메트의 10만 대군 을 맞아 22킬로미터에 이르는 성벽을 방어해야 하는 상황에서 가용 인력이 7천 명이 채 못 되었다.

황제 콘스탄티누스 11세 드라가시스 팔라이올로구스는 마지막 일전을 앞두고 연설 했다.

“인간이 목숨을 걸 만한 명분은 네 가지가 있다. 신앙, 조국, 가족, 주권이 그것이다 이것들을 위해서는 누구나 죽을 각오를 해야 한다. 물론 황제인 나 자신도 신앙, 수도, 백성들을 위해 기꺼이 한목슴 바칠 것이다. 그대 들은 위대하고 고결한 백성들이며, 고대 그리스와 로마 영웅들의 후손이다. 나는 그대들이 수도를 방어하기 위해 조상들에 못지않은 용기를 보여 줄 것이며, 예언자를 예수 그리스도의 자리에 앉히려는 이교도 술탄의 음모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리라 믿는다.

그 다음에 황제는 이탈리아 지휘관들에게 말했다. 지금까지의 모든 노력에 감사하는 바이며, 함께 위험에 처한 그대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보낸다. 그대들과 그리스인들은 신 앞에서 하나의 민족이다. 신의 도움으로 우리는 승리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황제는 방안을 천천히 돌면서 각 지휘관과 대화하고 자기 때문에 기분이 상한 일이 있었다면 용서해 달라고 부탁했다 땅거미가 지고 있었다.”

1453년 5월 29일 콘스탄티노폴리스를 함락 시키고 21살의 술탄 마흐메트 2세는 옛날 싯구를 되뇌였다.  “황제의 궁전에는 거미줄만 무성하고,. 아프라시아브의 탑에는 부엉이만 우는 구나.”

요한네스 칸타쿠제누스(1292년~ 1383년 6월 15일)은 쓰러저 가는 제국 멸망을 늦추려 비잔티움 제국의 재상으로 또 황제로 노력했다.

“유럽 대륙 전체가 제국을 적대시하는 상황에서, 그는 상대를 속일 때. 단호하게 맞설 때, 양보하고 타협할 때, 동맹을 맺고 정략결혼을 주선할 때, 위협하고 으름장을 놓을 때, 회유하고 뇌물을 먹일 때를 누구보다 잘 알았다. 제국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그는 어떤 희생도 마다하지 않았다. 심지어 정교회의 독립성 마저도 포기했다 그러나 그가 죽을 무렵 제국은 지난 100년 동안 그 어느 때 보다도 안전해졌을 뿐 아니라 교회 역시 어느 때보다도 큰 자유를 누렸다.

“공화국이든 군주국이든 한 나라가 멸망하는 가장 큰 요인은 지혜와 지성을 지닌 인력이 부족하다는 점이오. 공화국에는 좋은 자질을 갖춘 시민들이, 그리고 군주국에는 유능한 재상들이 많이 있을 때 불운하게 빚어진 손실을 금세 복구할 수 있소. 그런 인력이 부족 하면 깊은 침체에 빠지게 된다오. 내가 지금 제국의 현 상태를 개탄하는 것도 바로 그 점 이오. 과거에는 뛰어난 인재가 많았으나 지금은 인재가 고갈되어 통치자가 피치자를 계도할 만한 역량을 지니지 못한 경우가 부지기수라오.”

“우리는 지금 너무도 약한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남에게 멍에를 씌우기는 커녕 우리의 명 에를 벗기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 다시 일어나 우리의 친구들이 존중하고 우리의 적들이 두려워하는 제국을 건설합시다. 만약 그 반대로 우리가 좌절로 인해 비난받아 마땅 할 나태에 빠진다면 우리는 노예가 되고 말 것입니다. 여기에 중간이란 없습니다. 고대의 미덕을 되찾아 제국을 구하거나, 아니면 실패하고 정복자의 지배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니 고귀한 결정을 내리십시오. 여러분의 영광과 안전과 자유와 생명을 위해 행동에 나서 십시오.”

2024년 하반기 인천공항 4단계 확장 공사가 완공되면 연간 여객 운송량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공항과 튀르키예 이스탄불 아타튀르크공항에 이어 세계 3번째로 여객 1억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 3위 메가공항 공항이 된다. 다양한 국적 항공사들 신규취항이 늘어나 우리국민들의 해외여행 목적지가 다양해 질 것이다. K-CULTURE를 체험하려는 외국인의 입국도 증가하고 우리국민도 경제적인 항공권을 구매 다양한 해외여행 목적지로 떠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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