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역사속에 등장하는 수 많은 위인들 중 신 다음으로 오랜세월 존경을 받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도 공자가 아닐까 한다. 물론 공자가 전세계인구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에서 태어나서 일단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 것도 이유 이겠으나 공자가 추구한 기본적인 인(仁)사상이 시대를 넘어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에 가장 부합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공자(孔子 Kongzi Confucius , 기원전 551년~기원전 479년)의 집안은 본래 귀족집안 이었으나 몰락 하였다고 하며 공자는 노나라의 곡부라는 곳에서 기원전 551년에 태어 났다. 아버지는 전쟁에서 무공을 세운 군인으로 사마천의 사기에 따르면 아들이 없던 아버지 숙량흘은 제(齊)나라와의 싸움에서 군공(軍功)을 세운 부장(部將)으로 아들을 원하여 안씨(顔氏) 여자와 야합(野合)하여 공자를 낳았다고 한다. 야합은 당시 둘 사이의 나이 차이가 너무나 정식으로 혼례를 올리지 않고 정을 통했다는 뜻이다. 당시 숙량흘의 나이는 66세였고, 안씨 집안의 여인 안징재(安徵在)는 채 20세가 되기 전이었다.
숙량흘과 안씨 여인은 취부읍에서 2㎞ 정도 떨어진 니구산(尼丘山 해발 340m) 동굴에서 공자를 낳았다. 이름은 구(丘), 자는 중니(仲尼). 공자의 자(子)는 경칭으로 `선생`이라는 뜻이다. 공자는 10척 이었다는 무장출신 아아버지 체형을 물려 받아 키가 9척6촌(약221센티미터)으로 `장인`이었다고 한다.
공자관련 간단한 생애
15세 학문에 뜻을 둠(吾十有五而志 於學)
19세 결혼
20세 아들 공리(孔鯉)자는 백어(伯魚) 태어남
21세 위리(委吏)-창고 담당
19세 승전리(乘田吏)-가축 담당
35세 삼환(三桓)이라고 말하는 신흥 세도가(孟孫氏, 叔孫氏, 季孫氏)집안이 황실을 누르고 전횡(專橫)하며 난을 일으켜 노의 군주 소공(昭公)이 이들을 치려다가 도리어 패하고 제(齊)로 망명 공자도 제나라로 감
35세 제나라에서 노나라로 돌아옴
51대 초 중도(中都)의 장관이 되어 중도를 다스림
50대 중 노나라의 최고 재판관이며 대사구(大司寇)가됨.
55세 노라나라 떠나 주유열국(周遊列國)
68세 노나라 귀향
72세 사망
공자의 고향인 곡부에는 공자와 관련한 다양한 역사적 유적지들이 있다.
중국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한국인들은 대부분 학창시절 공자왈 맹자왈 하면 한자 공부를하던 기억이 있을 듯하다. 특히나 엄한 한문선생님이나 윤리선생님 밑에서 공부한 학생이라면 공자 이야기 나오면 머리부터 아파오는 추억이 있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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