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의 영향권에 있는 중국 한국등에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이 큰 도시에 있다. 공자의 고향인 산동성 곡부에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의 근본 형식인 공묘가 있다. 모르는 이들은 이것을 보고 유교를 종교 처럼 말 하지만 공자와 관련된 이야기중 종교의 성인들 처럼 기적을 행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어 보지 못했다. 공자는 인간으로서 인간들의 위대한 스승으로 현재까지 추앙 받고 있을 뿐이다.


공묘는 중국 3대 궁전건축의 하나로 1994년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에 공부, 공림과 함께 삼공으로 등록되었다. 공묘는 공자에게 제사를 올리는 곳으로 기원 전 205년 한 고조 유방이 노나라 공묘에 제물을 올리고 제사 지낸 이후 역대 12명의 황제가 직접 공부를 방문하여 공자에게 제사를 올렸으며 100명 이상의 황제가 제례를 위해 196회 이상 신하를 보냈다고 한다. 공묘는 공자가 세상을 뜬 후 그 이듬해인 기원전 478년에 최초로 축조 되었으며 당시에는 3칸의 사당의 작은 규모였으나 이후 여러 황제로부터 땅을 하사 받고 층축하여 증측하여 규모가 커젔으며 현재 공묘 모습은 여러 번의 화재와 전란으로 파괴된 것을 재건축 한 것이며 특히 1499년(명 10대 홍치 12년)에 대화재로 소실된 것을 현재의 규모로 재건하였다. 공묘의 전체 면적은 16,000㎢로 북경 자금성에 이어 두 번 째로 큰 건축물로 방의 총수는 460개나 된다. 현재 공묘안에는 다양한 건축물들이 있으며 특히 대성전(다청뎬 大成殿)은 공자의 위패를 모신 중심 사당 건축물로 북경 자금성의 태화전 만큼이나 화려하고 웅장하며 황제를 위한 건축물이 아닌데도 태화전과 같은 금빛 찬란한 기와가 덮혀 있다.


대성전은 10개의 두마리의 용이 조각되어져 있는 한나의 돌로된 기둥인 이룡희주(二龙戏珠)가 떠 받치고 있으며 너비 54m, 남북 안길이 34m, 높이 31.89 건축면적 1,836 평방미터 2중의 팔작지붕형태로 되어 있다. 크기 1m의 황금색 대성전 편액 글자는 청(淸)나라 옹정제(雍正帝)의 친필이다. 건축물은 너무나 화려 하여 황제가 방문할 때는 황제의 궁보다도 화려하여 이룡희주(二龙戏珠) 일부를 천막으로 가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안에는 높이 3.3m의 공자 조각상이 모셔져 있으며 양쪽에는 안회(颜回), 증삼(曾参), 공급(孔及), 맹가(孟轲)의 조각상이 세워져 있다. 공묘에서는 특히 많은 비석을 볼수 있는데 공묘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써 놓은 비석들이다. 특히 향단 앞에 있는 13 비석정자 안에는 황제등과 관련된 중요한 비석들이 들어 있으며 총 2,100여 개의 비석이 있다.

입구에서부터 아래의 건축물들이 일렬로 차례차례 들어가게 되어 있다.
금성옥진(金聲玉振)방-황금이 울리고 옥이 진동하는 소리 처럼 공자의 말씀이 전한다.
영성문(欞星門)-고대 제왕을 제사 지낼 때 이 별을 향해 의식을 진행했다고 한다. 공자 제왕과 같은 지위로 추앙 받았음을 말해준다. 건륭제 친필이 적혀 있다.
태화원기(太和元氣)-공자의 사상이 천하에 두루 퍼저 태평한 세상 조화로운 사회와 만물이 번영을 이룬다는 의미이다.
지성문(至聖門)- 처음에는 `신성묘방`이라 불렀으나 청나라 옹정제 때 `지성묘방`이라고 이름을 바꾸었다. 황제가 공자를 기려 성인을 의미하는 문선(文宣)의 칭호를 내렸다.
성시문(聖時門)- 건륭제 친필
홍도문(弘道門)- 논어의 `인능홍도 비홍도인(人能弘道 非弘道人)을 줄인 말. 사람이 도를 넓히는 것이 아니라 도가 사람을 넓힌다는 의미이다.
대중문(大中門)- 공자의 중용사상을 발양하는 의미로 이름을 붙인 문이다. 청나라 건륭제의 친필이 편액에 담겨 있다.
동문문(同文門)-건륭황제 현판
규문각(奎文閣)- 홍치제(弘治帝) 1500년 원래의 2층에서 3층으로 증축하였다. 지붕은 원래 녹색 유리기와를 얹었으나 청나라 옹정제(雍正帝) 때인 1724년 천둥으로 인하여 타버린 것을 재건할 때 황색 유리기와로 바뀌었다. 이후 여러 차례 보수작업이 이루어졌지만 규모와 조형은 변하지 않았다.
십삼비정(十三碑亭)-당나라에서 청나라에 이르는 시기에 제작된 53개의 석비(石碑)가 보존되어 있다. 비정은 모두 사각형에 겹처마 목조 구조이다.
대성문(大成門)- 대성전의 정문
행단(杏壇)-공자(孔子)가 은행나무(銀杏)단 위에서 강학(講學)하였다는 옛일에서 나온 말로, 학문(學文)을 닦는 곳을 뜻함
대성전(다청뎬 大成殿)-공자의 위패를 모신 사당 중심
성적전(聖迹殿)- 공자의 일생에 관한 고사를 그린 총 120폭의 돌조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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