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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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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에서 만난 30대 초반의 유학원을 운영하는 젊은 친구를 따라 아침 일찍 마닐라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따가이따이라는 화산 지대의 재래시장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아직 미혼인 이친구는 서울 생활을 접고 몇년전에 마날라로 와서 영어연수원을 운영중이라고 하는데 차를 타고 가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개인적으로 만난 어떤 젊은 친구보다도 열심히 미래를 개척하는 거 같아 듣기 참 좋았다. 이친구는 사진에 나오는 시장에서 매주 한번씩 시장은 본다고 한다. 이곳 시장에서는 소고기1키로가 몇천원 할 정도 싸고 질도 좋아 한번 올때 마다 학생들에게 제공할 음식재료를 이곳에서 산다고 한다. 보통 마닐라 보다 30% 이상 저렴하다고 한다. 요즘 한국에서는 실업난이 엄청나다고 하지만 젊은 친구들이 하고 다니는 것을 보면 물론 열심히 미래를 개척하는 친구들도 많이 있지만 명품이나 뭐다 해서 자신의 바깥을 가꾸는 일에는 열심이지만 정작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는 자진의 내면 수양에 투자를 적게하는 것을 많이 보게 되는데 개인적으로 젊은 친구들이 해외로 진출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다.해외생활이 국내에서 생활하는 것 보다 힘든 부분이 많이 있으나 조금만 노력을 한다면 국내에서 기약없는 미래를 기다리느라 세월을 보내는 거 보다 좀더 성공의 기회가 많을듯하다. 그리고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에게 꼭 이런 재래시장을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재래시장을 방문해 보면 그곳 사람들(서민)들의 참 모습을 느낄 수 있고 어디를 가나 인정이라는 사람사회에 존재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여행에서 오는 피곤함을 잠시 잊을 수 있다. 또 현지 과일등을 저렴하게 구입해서 맛볼 수 있는 기회도 놓치지 말자.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마닐라는 요즘 은퇴이민과 조기 영어유학지로 각광을 받고 있어 불과 몇년 사이에 교민이 10만명 정도로 증가할 정도로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마닐라시내를 다니다보면 한국어 간판이 보일정도로 한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지금은 전세계가 함께 움직이고 있다고 할정도로 빨리 변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발달한 인터넷 덕분으로 해외에 거주는 교민들은 인터넷전화를 많이 사용중이어서 마닐라에서 한국에 있는 사람들과 통화하는 것도 거의 무료로 사용할 정도로 거리의 개념은 사라지고 있다. 이제는 젊은 이들이 좀더 다양한 국가로 한번 눈을 돌려 미래를 설계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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