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블로그
[기타지역]  [카이로에서...]이집트사람들중 어느 일부분은..
작성자 : 서윤선  작성일 : 2006-11-21  조회 : 795
  • 순박하고 코란을 사랑하는 이집트 사람들은 때때로 그 천진한 순수함으로 낯선 이방인에게 위안이 되기도 하지만... 그들만의 문화에는 우리는 감당하기 벅찬 코드가 있다. 나라마다 민족성이 라는것이 존재하듯 어느나라를 여행하든지 간에 그들의 민족성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또는 나만의 것을 고집한다면 그 여행은 그때부터 고행의 시작이 될것이다.
    이집트를 여행할때 이집트 사람들을 이해하기위한 몇가지 말들이 있다..
    "이집트의 느린문화에 익숙해 져라.."
    ..그리고..
    "인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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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사람들 중 어느 일부분은..

    ["마리테레사"가 카이로에서..]

    이곳 사람들은 어느 누구던 잘못을 저질러도 절대 잘못했다고 인정하지 않는다.
    -차가 부딪혀도, "당신이 없엇다면, 내가 왜 부딪혔겟냐고..."
    -그릇을 깨고도, "그릇이 떨어졌지 내가 한건 아니라고..."
    딴은 맞는 말이다. 당연한듯이 천연덕스레 이야기하는 그들의 눈빛은..
    전의 불타오르는 상대를 맥빠지게 하는 너무도 .. 강력한 무기인것이다.

    내가 이집트에 와서 겪기도 하고.. 듣기도 한 몇가지 에피소드를 들려주려고 한다.
    내 불타는 전의를 맥없이 사그러들게 만들었던....
    이젠 나도 때로는 그들의 전의를 어이없이 상실하도록 만들어 버릴수가 있게되엇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슬며시 .. 웃음이 난다..

    -어느 식당주인이 직원 결혼식에 초대를 받아갔더니, 자기 식당 접시니, 숟가락, 나이프 등이 아예 세트로 있더라나... 당장 가져오지 않으면 경찰에 고발한다 했더니, 얼마 가져가지도 않았는데 뭘그러냐면서.. 결혼선물로 주면 않되겠내고.... 했더란다.

    -이집트 사람들은 길을 물으면 아주 친절하게 가르쳐 준다. 그러나 꼭 몇사람에게 다시 물어보아야 한다. 죽어도 모른다는 말은 하지 않는 사람들 이니까..
    그러니까.. 여행온 사람들은 되도록 많이 물어보고 발품을 팔아야 한다. 그후에 걸은을 옮겨도 늦지 않는다.

    -지갑을 보이는 곳에, 손닿는곳에 두면 꼭 한 두장씩 없어진다.
    인정많게도 다 가져가지 않고 꼭 두서너장만 가져간다. 사람참 헷갈리게한다.

    -차를 몰고가다 차가 고장나면 자기일 제쳐 두고 와서 도와준다. 참으로 고마운 일이 아닌가...? 고마와서 수고비를 주려고 하는데 액수가 적으면 아예 받지 않는다.
    그들에게 합당한 액수는 이미 그들의 마음에 있다... 그럴떄.. 천진하게 미소를 지으며 말로써 고마움을 전해 주는게 낫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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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를 여행해본 사람들은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본 또는 격어본 것이 있을것이다..
    행복의 열쇠라고 부르는 "박시시"이다.
    "당신이 나로인해 행복해 졌다면.. 나에게 주면되는 "일종의 팁같은것이다.
    의미는 너무도 좋지만.. 그 친절이라는것이 시작도 끝도 모두 그들에게 맡겨져 있다는것이다.. 이글을 읽으면서.. 박시시에 괴로움을 토로하던.. 사람들의 얼굴들이 떠오른다.. 그도 그들의 삶의 방식이고 문화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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