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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싱가포르 교육
작성자 : 싱돌이  작성일 : 2007-01-22  조회 : 1507
  • 싱가포르의 교육제도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오늘은 어떠한 방식의 교육제도가 시행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보통 8살에 초등학교를 입학하게 되지만 이곳은 7살에 입학을 하게됩니다.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1살로 둔갑해 버리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기 때문에 결국 똑같은 나이에 입학을 하는 셈이 됩니다.
    먼저 싱가포르 교육의 가장 큰 차이점을 둔다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우열반"을 통해 학생들 학업성취에 따른 차별화된 교육을 한다는 것입니다 (제2외국어를 제외한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며 영국식 영어를 사용함)
    그래서 공부에 소질이 있는 학생들은 중학교(Secondary School) 부터 4년 과정인 "Special(상위5%)" 및 Express(상위55%)" 코스에, 공부에 별 소질이 없는(?) 학생들은 5년 과정의 "Normal(하위40%)"코스로 나누어 학업을 하게됩니다.
    결국 학업 성적으로 학창시절부터 인생이 좌지우지 될 수 있으니 우열반을 나누는 시험에 학생이나 학부모나 모두 사력을 다하는건 이곳도 똑같습니다.
    이렇게 중학교(Secondary School)를 마치고 나면 시험을 통해서 우리나라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해당하는 2년 과정의 Junior College 나 3년 과정의 실업계 학교 Poly Technic, 2~3년 과정의 ITE(Institute of Technical Education) 등으로 진학하여 대학진학을 꿈꾸거나 사회진출을 하게됩니다.
    이러한 우열반은 졸업시험을 통해서 결정이 나기 때문에 매 과정을 마칠때마다 시험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의 스트레스는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사교육비에 대한 투자가 천문학적인 액수라고 하는데 이곳 학생들 또한 다양한 사교육을 통해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려 많은 투자를 합니다.
    행복은 성적순도 아니고 성적이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세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이 사회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밟는것은 사실이므로 우리나라나 이곳이나 자녀의 성적에 웃고 울고하는 현상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다행스러운 점은 이곳에 유학 온 우리나라의 꿈나무들은 성적이 우수한 편이라 월반하는 학생들도 많고 잘 적응한다고 하니 대견스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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