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3일 이집트 문명전을 다녀왔습니다.
서울에 살면서 국립중앙박물관도 처음 가봣네요.. (부끄부끄)..
박물관 주변으로 조성된 공원이 정말 좋더라구요.
전시보고 나오는데.. 다음번에는 여기로 피크닉을 와도 좋을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어쩌면 피크닉을 목적으로 오는게..;;;(쩝)



내부는 사진촬영이 금지였는데.. 다른님들의 블로그를 보니,
다른 분들은 촬영을 더러 하셨네요... 사진자료는 없는점.. 양해를~
성인 1만원의 입장권을 끊어서 들어갔는데.. 입구부터 사람들이 두서없이 혼란스럽더군요.
주말이라서 그런지 어린아이들이 많이 왔던데..
전시를 보다보니.. 아이들에겐 어려운 전시 조건이엇어요.
유물들이 대부분 아이들의 키를 훌쩍넘는 위치에 놓여있어서, 어른이 아이를 안아올려주지 않으면
아이들은 저시 관람을 거의 못할것 같더라구요.
다소 작은 규모에 실망스럽긴 했지만,
마지막의 미라를 직접 볼 수있도록 해주어서 좋았어요.
이집트 박물관 갔을때 미라 전시관은 별도 비용이 들어서 직접들어가 보지 못했는데..
여성미라를 볼 수있어서.. 그나마 위안이 되엇어요.
그냥 이집트 갔을때 봤으면 람세스 파라오의 미라도 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미련이 가득했지만.. (흠..;;)
평일에 갈 수있었더라면 더 자세히 보고올 수도 있었을텐데..
주말에는 아이들이 많아서 통제도 안되고, 질서유지도 어렵더군요.
쉴만한 공간이 충분치 않아서 바닥에 주저앉아있는 아이들을 보니, 안쓰럽기도 하고,
전시관 안의 젊은 직원들도 그런 무질서를 통제하기에는 역부족 이었던듯 합니다.
여러 아쉬움이 남는 방문이었지만..
이집트를 꿈구는 사람들에게는 조금이나마, 오아시스가 되어주지 않을까 합니다.
실제로 더 어마어마한 것을을 상상하게 해줄 것같아요.
아직 major 들은 여전히 이집트에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