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블로그
[기타지역]  자유여행?..배낭여행?
작성자 : 서윤선  작성일 : 2006-10-13  조회 : 676
  • 여행지갑을 하나 사고... 이런 글을 발견합니다......

    넉넉한 여유로 바라본 파란하늘... (파.란.하.늘)
    벅찬 감격으로 바라본 넓은바다... (넓.은.바.다)
    젊은가슴으로 바라본 또다른 세계... (젊.은.가.슴)
    보다 많은것을 보고, 느끼며 꿈꿀 수 있습니다.

    크고작은 설레임과 기대속에
    새롭게 만나고 싶은 사람은 바로 "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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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www안의 이집트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
    저기저... 사막... 저기저 홍해... 아득한 기분으로 이집트의 한낮을 생각해봅니다.
    너는 왜 나를 부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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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상 서론의 글들은... 쓸데없이 너무 길어진 것들입니다.
    오늘은 자유여행 이집트에 대한 짧은 생각을 써보려고 플래닛을 열엇습니다.

    여기저기 자유 여행인들의 후일담을 들어보면..
    이집트는 여느 관광지와 마찬가지로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곳입니다. 신비롭고... 위대하고... 광활하고..소박한
    반면 극과극으로 다시 가고싶지 않은 나라라는 평도 어렵지 않게 들을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배낭여행보다 트렁크 여행에 더 홀리는 저는 여행하면서 겪은 고생담 듣는일을 그다지 즐기지 않는편입니다...ㅎㅎㅎ
    (요건.. 직업병적 성격일수도 있지만....)
    하지만.. 빠듯한 월급 쪼개어 묻어두었다.. 가는 여행인만큼..
    하고싶은건 많고.. 매사 쪼들리는건 어쩔수 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조금이라도 싸게 갈수있을까 싶어서... 덤핑패키지와 배낭여행을 어슬렁거리게 됩니다. 하지만... 하..지..만... 이런 이유로 자유여행..배낭여행을 떠나기로 했다면...자유여행의 참맛을 절대 느낄수 없을것 같습니다.

    자유여행의 첫번째 목적은..
    여행이 여행다워야~ 여행이지~의 필요충분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는거~

    한곳에 좀더 느긋이 앉아 그곳의 공기로 폐를 가득 채우고,
    낯설고 새로운 것들에 서서히 적응해가며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지구 다른곳의 세계를 보고 깨닫고... 느끼기 위함으로 자유여행을 선택해야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간혹.. 5시간을 헤매다 겨우 찾은 숙소에서 바가지를 쓰고... 전혀 깨끗하지 않은 침대속에서 뜬 눈으로 밤을 지새고...5분 거리에있는 매표소를 찾아 1시간을 찾아다녀야하는 여행에서 돌아와서... 다시는 가고싶지 않아 라고 말하는 배낭여행객들을 보면...
    물어보고싶어집니다....

    ...너는 무엇을 기대하고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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