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기본적인 요소로 의(衣),식(食),주(住) 세가지를 꼽는다. 그중에서도 의(衣)가 가장 먼저 오는 것은 아마도 인간들이 군집생활을 시작하며 한곳에서 먹고 살게 되며 몸을 가리는 의복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해서 인듯하다. 원시시대에는 특별히 의복이랄 거도 없이 옛날 타잔영화에서 나오듯 자연상태에서 얻을 수 있는 짐승의 가죽이나 털 그리고 나무껍질 풀들을 가지고 몸의 중요한 부분 또는 보온을 위해 몸을을 가리는 정도였다. 그러나 점점 인간들의 생활 수준이 높아 지면서 의복은 단순히 몸을 가리는 도구가 아니라 자신을 표현하는 도구로 발전해 왔다. 왕조시대에는 옷 차림과 옷 색깔등으로 백성들의 지위가 표시될 정도로 옷을 입는 격식을 나라에서 정해 백성들이 따르도록 했다. 그 만큼 의복은 인간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섬유관련산업의 발달은 한 나라에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근대적인 섬유산업의 시작은 일본의 미쓰이사라는 회사가 1917년 부산 설립 조선방직주식회사이라는 회사에 의해서 시작되어 있며 1919년 최초의 민족자본 섬유회사 경성방직주식회사(현 경방)이 설립되었다. 해방후 전쟁으로 파괴되고 인력이 부족한 일본의 생산시설들이 한국으로 이전되며 한국의 섬유산업이 번창하였으나 곧 한국전쟁으로 파괴되었고 미국,UN 등의 원조로 섬유산업이 재건되었으며 60년대 경제개발계획의 착수로 급성장하여 70년대 수출비중 30% 까지 80년대는 100억달러 수출을 달성하였다. 1980년대 교복자율화를 통하여 의복의 소비가 가장큰 청소년 시장이 형성되며 의복 디자인등의 발달을 촉진하였으며 90년대이후 급속한 노농환경과 국제금융위기등 국제환경의 변화로 침체기를 맞고 있으나 2008년 업체수의 14.1%, 고용의 8.7% 전체 수출의 3.8%을 차지 할 정도로 섬유산업을 아직 우리나라의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제 섬유산업이 단순히 의복을 위한 산업을 넘어 탄소섬유를 활용한 차량제작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 섬유산업은 산업용으로 자리 잡았다. 통계에의하며 2010년에는 선진국의 산업용 섬유:의류용 섬유 소비비중은 한국이25%:75%로 의류위주인 반면에 미국 70%:30%, 유럽 59%:41%, 일본 69%:31%으로 산업용 섬유산업이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전쟁의 폐허 속에서 지금의 경제성장을 이루어 놓은 대한민국을 보고 전세계인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전쟁후 전세계 최빈국 그것도 나라가 반으로 갈라진 나라가 1.5세대 만에 전세계에서 가장 발달한 최첨단의 통신시대와 다양한 최첨단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현재의 대한민국을 보는 세계인들의 눈은 부러움반 시기반으로 변해있다. 이러한 현재 대한민국이 있게한 중요한 산업중 한가지인 섬유산업이 이제는 한국에서 사양산업 처럼 되어 가고 있고 옆 나라 중국의 섬유산업은 급속하게 발전해 가고 있다. 특히 중국의 의류산업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의 디딤돌 역할을 했던 것 처럼 중국 성장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북경의 수수시장(秀水商)은 의류전문 짝퉁시장이다. 우리가 88올림픽을 치룰 때 처럼 수수시장도 지금은 짝퉁을 위주로 팔고 있지만 제품의 수준은 높은 편이다. 중국은 아주 빨리 모든 것이 발전하며 변해 가고 있다. 중국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짝퉁을 생산하겠지만 일부제품은 자체 디자인과 브랜드도 형성해 가고 있다. 우리가 중국 섬유산업을 짝퉁짝퉁 하며서 낮춰만 볼게 아니라 이왕 북경을 방문한다면 현장에 직접 가서 값싸게 쇼핑도 즐기며 견학을 하는 것도 보람된 시간이 될듯하다.
섬유산업은 인간이 옷을 입고 살아야 하는 이상은 꼭 필요한 산업이다.
우리국민들 인식속에서 점점 섬유산업이 후진국형 산업으로 인식되어 가는 것을 바로잡고 어느 산업보다 고용효과가 높은 첨단섬유 산업과 고급섬유산업등 관련 산업을 발달 시킨다면 한동안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활을 했던 섬유산업이 삽질산업 보다 훌륭한 미래 대한민국 도약의 발판이 될듯하다.


깊게 보는 중국여행 플래닛차이나투어 http://www.planetchinatour.com
섬유산업 상식 한토막..
섬유산업 [纖維産業]
<공업> 생물체의 섬유로 실, 직물 따위를 만드는 산업.
18세기 중엽부터 영국 산업혁명의 핵심이었던 섬유산업의 기계화과정은 1733년 영국인 J. 케이의 금속바디(metal reed)의 발명으로 시작되었으며, 계속해서 증대하는 실의 수요는 1764년 J. 하그리브스의 방적기(紡績機: Jenny機)의 개발을 가져왔다. 그 후 동력기관(J. 와트의 증기기관)을 이용한 S. 크럼프턴의 뮬방적기(mule 紡績機)의 출현에 따라 방적공장은 공장제공업으로 되었다. 뮬방적기에 의한 실생산의 발전으로 직포(織布) 부문의 기술개발이 촉진되어, 1785년 E. 카트라이트 역직기(力織機)가 탄생하기에 이르러 방사공정(紡絲工程)이 기계화되었다. 같은 해에는 합성염료의 개발과 더불어 롤러 날염기가 출현함에 따라 여러 공정의 기계화가 완성되어 그 후 기업체계 발전의 기반이 되었다.(출처 두산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