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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도자기가 나오는 입구! 중경시 자기구(츠치커우 磁器口 Ciqikou)
작성자 : 한재철  작성일 : 2009-12-08  조회 : 2157
  • 인간들이 군집생활을 시작하며 사람이 음식물을 먹는 것은 생존을 위한 단순한 기능과 더불어 사회생활을 위한 지식교류의 시간이되었다. 군집생활을 시작하며 인간은 음식물을 먹기 위하여 때가 되면 둘러 않아 보관하고 있던 음식물이나 사냥을 해온 음식을 서로 나눠 먹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을 것이다. 그렇게 군집생활이 발달해 가며 인간들은 음식물을 보다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기구를 사용하게 되었을 것이고 이러한 노력으로 초기는 단순한 토기에서 점차 불과 유약의 잘 다루게 되면서 현재의 도자기까지 발명하게 되었다. 중국은 최초로 도자기가 발명된 지역중 하나로 고대 중국의 발달한 도지기는 지금도 전세계 골동품 시장에서 높은 가격으로 거래가 되고 있다. 중국의 영향을 받은 우리나라도 일찍 도자기 관련 기술이 발달하여 고대시대의 중요한 수출품중 하나로 도자기의 본토인 중국 뿐만 아니라 전세게에서 인정을 받았다.

    도자기는 토기와 다르게 고온에서 유약으로 처리하여 제작하는데 저화도유라고 하는 800∼900℃의 낮은 온도에서 녹는 것과 고화도유라고 하는 1,200∼1,300℃의 높은 온도에서 녹는 유약을 사용한다.

    중국 한복판 쯤에 있는 중경시에는 자기구(츠치커우 磁器口 Ciqikou)라고 하는 고대 마을이 있는데 이곳은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도자기가 나오는 문이라는 것 처럼 약1,800년전 부터 중국도자기가 전국으로 유통되는 거대한 도자기시장 이었던 곳이다. 이곳은 양자강 최대의 지류중 하나인 가릉강(嘉陵江 Jialing)이 양자강과 합류하는 지역으로 고대중국의 도자기물류 허브도시로 특히 명,청시대 번창 하였으며 명의 2대 건문제(建文帝, 1383~1402)가 한때 이곳에 은거하여 용은진(龍隱鎭, Longyinzhen)으로 불렸다고 한다.

    일찍이 문화 문명이 발달한 동양과 다르게 유럽인들이 최초로 도자기를 만들기 시작한 것은근대에 18세기 초 독일 작센 후작의 원조로 자기를 연구해오던 J.F. 뵈트거라는 연금술사가 독일 북부지방인 마이센 (Meissen)이라는 요업장에서 1709년 적갈색의 석질기(石質器) 제작에 성공하고 다시 백자(白瓷) 제조에도 성공하여 유럽의 도자기 역사가 시작되었다. 작센왕은 1710년에 수도 드레스덴 (Dresden)에 궁정공방(宮廷工房)을 설립하고 같은해 6월 마이센에 새롭게 궁정공방을 창립하여 이전하게 하였고 초기 마이센 가마는 중국자기의 모방을 목적으로 출발, 청(淸)나라의 ‘오채자기(五彩瓷器)’를 충실하게 또는 다소 변경하여 모방 제작한 것이 많았다.

    깊게 보는 중국여행 플래닛차이나투어 http://www.planetchina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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