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황제가 진제국을 건설하던 시대는 중국 역사에서 사상과 지식이 교류가 가장 역동적이고 풍부하게 발달하던 시대였다. 이러한 시대를 하나의 제국으로 통합하고 진나라를 세운 시황제의 제국은 단명을 하게 되는데 이후 등장하는 통일왕조가 바로 한(漢, BC206년 ~AD 220년)나라고 한나라의 탄생 까지 중국의 중원은 가장 드라마틱한 역사의 현장으로 변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중국 영웅호걸들에 대한 이야기가 바로 이 시대의 이야기들이다 특히 서초패왕(西楚覇王) 항우(項羽, BC232~BC202) 와 한고조 유방(劉邦 BC247 ?~BC195)과 관련된 이야기는 들어도 들어도 재미가 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한 고조 유방은 일반 서민으로 태어나 한 때는 항우에 의해서 한왕(漢王)으로 봉해질(BC 206) 정도로 미약하였으나 끝내는 중국 역사상 강력한 제국을 건설하여 약 400년을 지속 하였다. 지금 중국을 말하는 한족도 이 때 한나라로부터 유래 한다고 한다.
진나라가 강력한 법치를 가지고 백성을 제도로 다스리며 백성들의 억압하여 민심이 진나라를 떠났다는 교훈을 거울삼아 한 고조는 약법삼장(約法三章) “사람을 살해한 자는 사형에 처하고, 사람을 상해하거나 남의 물건을 훔친 자는 죄값을 받는다”는 단순한 제도를 도입하고 과거 진나라가 시행하며 백성을 괴롭히던 복잡한 법제도롤 파기하며 민심을 수습한다. 한 왕조는 또한 사람의 도리를 중시하는 유교를 공식 국교로 승인하여 제국 백성들 교화에 나선다. 강성한 제국은 인구 5천 5백만까지 증가하며 농업, 수공업, 상업등 모든 영역에서 사회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 나갔다.
한나라는 중간에 야심만만한 정치가 왕망(王莽, BC45~AD23)이 황제를 몰아내고 건설한 신(新 8∼24)이라는 나라가 있으며 이를 기준으로 전한과 후한으로 나뉜다.


중국과 접해 있는 주변국들 특히 한반도는 역사적으로 중국에 통일제국이 생겨나 통합된 힘을 가지게 되면 한반도에 까지 역향을 미치게 되는데 진나라가 강성한 시대에는 요동까지 제국의 세력이 미쳤으며 한나라가 강성한 시대에는 한나라의 한사군을 한반도에 설치하게 된다. 얼마전 MBC 방송국에서 동명성왕 (東明聖王 BC 37∼BC 19) 주몽(朱蒙)( BC 58~BC 19)의 야기기를 TV 대하드라마로 방영되어서 큰 인기를 끌었는데 당시 이야기가 바로 한나라의 한사군을 몰아 내며 고구려를 건설해 가는 과정의 역사 이야기다. 역사를 보는 관점은 다양하다 한국인이 중국역사를 보는 관점과 중국인이 한국역사를 보는 관점이 다른 것을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TV 드라마는 이러한 사회적인 분위기를 잘 편승하여 역사적 사실 보다는 시청률을 반영하여 드라마를 만들게 된다. 중국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라면 드라마 내용 보다는 역사적인 사실들을 쫏아가는 것이 보다 많은 것들은 얻는 여행이 될것이다.현지인들과 드라마 속의 야기가를 가지고 역사 이야기를 하면 많이 불편해 한다.

첨부한 사진들은 한제국 백성들에게 태평성대 시기중 하나인 문경지치(文景之治)를 이끈 4대 황제인 경제(景帝, BC188-BC141)의 능인 한양릉(漢陽陵) 지하 무덤의 모습들이다. 이 무덤의 주인공 경제의 10번 째 아들로 뒤이어 등극하여 한제국을 가장 부강하게 이끈 한무제 유철(漢武帝 劉徹 BC156년 ~BC87년)가 바로 한반도에 한사군을 설치한다.
사진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때 이미 표준화된 군수품 및 생활용품 생산 시설들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서안 관광은 필히 역사적 배경을 지식을 사전에 습득하신후 가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어 좋습니다,,,
http://www.planetchinatour.com/main/tour/tour_view.asp?id=LTCHZC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