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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국여행-추천 도서 무측천 평전
작성자 : 한재철  작성일 : 2009-03-27  조회 : 1819
  • 무측천 평전 武則川評傳
    조문윤| 김택중 역| 책과함께|

    중국을 배워 가는데 중국 역사속 인물들 이야기를 읽어 보는 것도 한 방편이 될듯하다. 우리가 측천무후로 알고 있는 무측천은 중국역사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왕조를 세운 여자이다. 잘 알고 있듯이 중국식 사상이 뿌리 깊은 동양사회에서 여자의 사회적 지위는 정말로 형편없었다. 특히 무측천이 살덜 시대 여성 지위는 지금과는 상상 할 수 없을 정도의 위치였다는 것을 짐작 할 수 있을것이다. 그런 사회적인 상황에서 당의 왕조를 닫고 단명한 왕조 이지만 자신의 왕조인 주(周) 나라까지 세워서 국정을 이끌었다는 것은 그 여자의 능력이 보통을 뛰어 넘는 탁월함을 인정 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사람에 대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깊은 인상을 가진 계기는 대조영 이라는 드라마를 통해서 였을 듯하다. 삼국을 통일한 신라에 원군을 보내서 고구려를 멸망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 인물로 나온다. 또 고구려 유민들이 발해를 건국하는데 가장큰 걸림돌로 나온다. 대조영에서 그려진 인물과 이 여자에 대한 각종 뒷이야기로 그다지 중국에서도 올바른 평가를 받지 못하는 역사적인 인물이다.

    여자로서 어떻게 당나라 문까지 닫고 자신의 왕조를 세울 수 있었을까?
    개인적으로 컴퓨터 업계의 칼리 피오리나 전 휴렛팩커드 사장과 더불어 정말 위대한 여성으로 인정하게된다. 남성위주의 사회에서 여자의 성공은 특별한 많은 뒷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여자들의 성공도 올바른 평가가 필요하다….

    요즘 출퇴근에 루~~뭔가하는 명품가방을 들고 주말이면 월세를 살며 자가용을 가지고 교외로 놀러 가는데 노력하는 젊은 여성을 많이 보게된다….
    여자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그녀의 옷과 가방 외모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입과 행동에서 나온다고 말하고 싶다.

    이 책의 작가는 그녀의 일생을 역사적 사료를 바탕으로 담담하게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그녀의 성은 무씨武氏이며 본명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그녀는 624 태어나서 705 죽었으며 637 당 태종의 후궁으로 궁중 생활을 시작하여 651 고종(高宗)의 황후였가 되었고 690년 국호를 주(周)로 고치고 스스로 황제가 되어 15년 동안 중국을 통치하였다. 그녀는 중국역사에서 백성들이 가장 편했다고 하는 정관의 치(626∼649)라고 하는 당태 태종의 정치를 보좌 했으며 자신의 왕조 동안 과거제도 정비등으로 국가에 필요한 관리를 양성하여 사회적 시스템의 개혁을 이루어 당 현종의 개원의 치(713-741)의 기반을 만들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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