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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지역]  클레오파트라와 알렉산드리아 대왕
작성자 : 이채운  작성일 : 2008-12-11  조회 : 1172
  • ˝알렉산드리아˝ 하면 떠오르는 역사상 가장 뚜렷하게 족적을 남긴 두 군주,
    클레오파트라와 알렉산더 대왕이다.

    알렉산드리아라는 도시이름 자체가 알렉산더대왕 이름으로 만들어진 도시 중 하나이기에, 이 도시를 찾는 여행객들 대부분은,
    `그럼 그들이 살던 궁전은?`, `사후 무덤은..?` 이라는 의문과 궁금증을 가지게 된다.

    이집트는 비단 이것만이 아닌 여러 유적에서 혹은 신비 집단인 제사장들의 정신 세계에서 신비와 의문 투성이인 나라이다. 1300년전 어느날 하룻밤 사이에 바닷속에 잠긴 두 도시 `헤라클레이온과 카노푸스`를 20세기 과학으로 그중`헤라크레이온`을 발견했다.

    그곳은 지금의 `아부키르만`이다.
    특히 `카노푸스`는 클레오파트라와 안토니우스가 애정행각을 벌였던 도시였다.
    수몰된 원인은 지진? 해일? 거대한 홍수? 아무도 모른채 추측만으로 가늠할 뿐이다.
    소아시아에서 죽은 알렉산더 대왕은 유언으로 자기의 시신을 이집트에 묻어 달라 했다.
    프톨레마이오스장군은 그의 시신을 이집트로 가져와 재 매장 했다는 설(?)이 있고, 어디까지나 가정이다. 그 가정하에서 그가 신탁을 받았던 ˝시와 오아시스˝의 한 곳? 아니면 멤피스, 사카라 쪽의 한곳? (그곳은 신성함이 머무는 사자들의 휴식처 였으니까..) 아니면 알렉산드리아의 한 곳? 이렇게 여러 상상들로 사람들은 알아 왔고, 잊혀져가고 또 상상하고 있다.

    나일강 최하류에 있었던 도시인지라 퇴적층에 묻히고 혹은 지진으로 인한 지각변동이 있었던 곳이기도한 알렉산드리아! 현재의 도시 몽땅 파 볼 수는 없고, 그러므로 알렉산 대왕의 무덤은 영원히 수수께끼로 남을지 모른다.
    그러나 어느날 그 누군가에 의해 위대했던 영웅이 발견될 수 있다는 희망이 남아 있다는게 즐겁지 않은가?

    ˝나비 다니엘˝거리의 한 모스크 지하에 동굴이 있고 그것이 한때 세간의 관심을 끌었었다.
    알렉산더의 무덤과 연관해서 현재 관광객이 찾아가면 지하동굴을 가리키며 관광객들에게 얘기해주고 ˝박시시˝를 달라는 그들은 차라리 애교스럽기까지 하다.

    알렉산드리아에 살았던 클레오파트라의 흔적을 지금의 알렉산드리아에서 찾을 수 없고, 알렉산더 대왕의 무덤도 후세 고고학에 남겨둔 숙제이다.

    인간의 역사에 영향을 끼치는 것중에는 ˝자연˝도 빼놓을 수는 없을것이다. 그리고 오늘의 현상황에서 그 잣대로 지난시대를 보기보다 그시대로 돌아가서 역사를 추이해 보는것이 더 나은 이해를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

    앨빈 토플러는 말했다.
    ˝역사나 미래, 그 어는것도 일직선으로 흐르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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