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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필리핀을 다녀와서/
작성자 : 안가은  작성일 : 2008-11-08  조회 : 1179
  • 10월25일 부터 6박7일간 필리핀을 다녀왔다.
    카지노전공을하는 우리에게 필리핀은 카지노 답사를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곳이다.
    벌써 3번째 여행. 필리핀은 갈 때마다 새롭다.
    이번엔 필리핀에서 향수를 느꼈다. 처음 방문했을 때 새롭던 그 기분이였다.
    공항에 내리면서 느껴지는 습한 기운도 적응돼 불쾌한지도 몰랐다...
    그렇게 우리는 SUBIC으로 향했다.
    버스로 3시간여를 달려 수빅에 도착했다.
    해변가에 들렀는데 노을지는 하늘이 너무 황홀했다.
     

    이렇게 공기좋은 필리핀에서 경치를 만끽한 후
    늦은 저녁 호텔 체크인을 했다.

    필리핀에 있는 동안 항상 가보고 가장 좋아하는 곳은
    팍상한 폭포이다.
    방문했을때 마다 항상 갔었는데 이번에는 피곤해서 못 가봤다.
    필리핀에서는 팍상한 사공이 손꼽히는 직업이라고 한다.
    근데 사공들을 볼 때마다 안쓰러워 배를 못타는 사람들도 있다.

    또 우리의 방문 목적인.
    카지노 방문.
    총 4군데를 들렀다.
    수빅에서. 그리고 마닐라에서.
    가장좋아하는 곳은 피에스타카지노.
    이 카지노는 서비스가 가장좋다
    그리고 마닐라의 하얏트카지노는 우리나라 강원랜드의 4배의 크기로
    내부의 크기가 어마어마하고 시설도 신식이며 손님들도 많지만 혼잡하지 않다.
    파빌리온카지노는 복잡하고 천장이 낮은 것이 특징인 것 같다.
    또 필리핀의 카지노는 우리나라 카지노와 비교하자면
    딜러들의 서비스에서도 차이가 난다.
    필리핀은 여유가있고, 손님들을 존중할 줄 알며 웃음을 잃지 않는다.
    돈을 잃어도 기분나쁘지않게, 돈을 따도 기분 좋게 딸 수 있게끔 한다.
    또 필리핀에서 카지노딜러는 최고의 직업으로 손쏩힌다...

    필리핀을 방문하면 ASIA SM쇼핑몰을 꼭 가봐야 하지 않을까싶다..
    이번에도 방문했었는데 역시나 크기가 굉장히크다.
    3번째 방문이지만 아직도 길을 못외웠다/
    자칫하면 길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다 같이 다녔고,
    없는 것 빼고 있을 건 다 있는 곳이다.

    마지막 필리핀 여행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이번에는 사진을 찍는 시간조차 아까워 눈에 많이 담아왔다.
    렌즈에 눈을 대는 순간 내 눈으로 직접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진도 많이 안찍고 몸으로 느끼고 눈으로 좀 더 세심히 보고왔다...

    밤에는 선선하고 맑은 날씨가 너무 좋았다.
    몇 개월 만에 가도 알아봐주는 사람들...
    한국 사람 예쁘다며 반겨주는 정겨운 사람들.
    필리핀은 팁문화 때문인지 몰르겠지만 어딜가던 먼저 인사해주고
    반겨주는 서비스가 최고인 듯 하다.
    필리핀의 밤하늘은 아직도 별이 반짝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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