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에는 크게 세종류의 종교문화권이 성립되어 있다. 스페인에 의한 식민지화가 되기 이전에 이 군도에는 애니미즘이 종교의례와 생활문화의 중심이 되어 있었다. 스페인식민지가 된후에 필리핀의 시민사회는 종교적으로 크게 변화되었다. 루손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지역은 카톨릭, 프로테스탄트, 토착크리스챤교회등 의 크리스챤문화권이 형성되었고 민다나오지역은 14세기부터 본격적으로 전래되던 이슬람문화권이 형성, 내륙고산지대에는 소수 종족사회를 단위로 하는 애니미즘 문화권으로 이루어진다.
전국민의 83%가 카톨릭교를 믿는다 이는 스페인에 의한 종교개종이 완전히 이룬 것을 말해준다. 필리핀은 세계최대의 로만 카돌릭국가라는 사실과 모든 국민이 종교를 가지고 있음을 알수있다. 이곳 일로코스지역에 위치해있는 라왁,비간도 1572년이후 종교개종을 위하여
엄청난 수의 교회를 짓기 시작하였는데 곳곳에 세계문화유산 의 건축물을 접할수 있는곳이다.
비간에 있는 대표적인 곳으로 비간 해리티지 마을(Vigan Heritage Village), 칼레 크리스오로고(Calle Criseologo), 플라쟈 살세도 (Plaza Salcedo), 플라자버고스(Plaza Burgos), 베쌍패스(Bessang Pass), 타라드 패스(Tirad Pass), 그밖에 수많은 유명한 성당등 귀중한 세계유산이 즐비하다.
특히 헤리티지 마을은 18세기 건물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 되어있다. 이마을은 아시안,유럽피안의 식민지건축물과 도시계획을 단면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다.15세기에는 메스티조,아브라,고반테스강으로 둘러싸인 섬이었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도시이름은 타로(Taro)라는 식물이름으로부터 유래되었다, 한 스페인 사람이 메스티죠 강기슭에서 원주민을 만나 그지역의 이름을 물어보았더니 원주민은 이를 이해하지 못했다. 스페인 사람은 강뚝을 따라 경작되고 있는 타로작물을 가리키고 있었는데 그때부터 그지역은 ‘비기야 아뽀-비가아’ 라고 불려지다가 현재의 비간으로 불리고 있다.
비간은 전체가 중세문화에 온듯한 느낌을 받으며 여행할수 있는 대표적인 곳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