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집트를 잠시 들러 인도에 다녀오느라 조금 늦었습니다.
연말/연초 2년을 이집트에서 있었는데도 이집트에서 있었던 시간은 굉장히 짧더군요..^^;
솔직히 학교 일에 치여서 이것저것 준비도 제대로 못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서윤선 매니저님을 비롯하여 많은 플래닛 식구님들의 도움 덕분에정말 알차게 다녀왔습니다...
비록, 아스완까지 내려가지는 못했지만, 이집트 항공에 럭셔리 침대열차와 함께한 룩소르 투어도 좋았고, 1월 1일 피라밋 투어날 점심에 특별 대접해주신 떡국 한그릇도 뜻깊었습니다..
룩소르에서 카이로로 같이 이동했던 뉴질랜드 부부 사장님 커플분들이 뉴질랜드에서도 먹기 힘든 떡국을 머나먼 이집트에서 먹겠구나라고 기대가 크셨는데, 기차가 연착되서 못드신 것에 대해 대단히 실망하셨던 모습들이 새록새록 기억나는군요..
누군가 어딘가에 끄적였던 한 마디 이집트.... 평생에 한 번쯤은 꼭 가볼만한 곳..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는 여행이었습니다.
평생에 한 번쯤 가볼까 말까한 곳에서 즐겁게 생활하시는 사장님 내외와
이런 소중한 기회를 보다 알차게 만들어주시는 플래닛 식구님들이 추구하시는 것처럼 여행은 사람들에게 꿈을 주는 직업이라는 사명감 계속 유지하시어
앞으로도 저와 같은 몽매한 사람들에게 희망의 싹을 틔울 수 있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음에 기회가 닿는다면 이번에 못가본 아스완도 가볼 수 있도록 해보고, 그 때는 혼자가는 여행이 아니길 기대해봅니다.^^
다시 한번 소중한 시간 만들어주려 노력했던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널리널리 전파하여 플래닛 식구들 주머니도 불려줄 수 있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