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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필리핀 청소년과 아이들
작성자 : 김인철  작성일 : 2008-03-31  조회 : 1634
  • 필리핀의 가족제도는 기본적으로 핵가족을 단위로 한다. 일반적으로 결혼과 함께 주거를 분리한 핵가족이 친족들이 모여사는 마을 단위 공동체에 거주하면서 가까운 친족과 물질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강력한 유대관계를 유지하면서 생활한다. 좀더 확대된 형태의 핵가족이라 할수있다. 필리핀에서는 혼인관계보다는 혈연관계를 중시하는 친족제도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결혼한 부부는 각각 배우자의 친족에게 존경을 표시하고 그 의무를 다하지 못하면 사회적으로도 경멸의 대상이 된다. 권위가 부모에게 동등하게 나뉘어 있어서 재산을 상속할때도 남녀구분없이 동등하게 나눈다. 그렇지만 가족의 권위는 전통적으로 나이순이어서 나이가 많은 부모 다음이 맏이순이다 . 사위나 며느리도 동등하게 친족행사에 참여한다. 필리핀전통은 아이를 많이 낳아서 기르는 일에 큰의미가 있는데 그것은 강력한 가족과 친족을 형성하는 경제적지원을 보장받을수 있다는 생각에서 였다. 필리핀의 출산율이 높은 이유도 이런 기본 바탕에서 였는데 아직까지 출산율이 적어지지 않는 이유가 몇가지 있다. 현재 필리핀정부에서는 줄지 않는 출산 때문에 출산휴가와 소득세공제를 네 번째 아이까지만 허용하는등 지속적인 가족계획 캠페인을 벌이고 있지만 필리핀여성의 평균 자녀수는 5명으로 정부에서 목표하는 4명을 많이 상회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70년대 에 가족캠페인으로 ‘ 둘만낳아 잘기르자’ 라는 정부캠패인이 있었다. 필리핀에서는 ‘넷만낳아 잘기르자( Stop at Four )이다. 주종교인 카톨릭의 영향을 빼놓을수없다 . 피임이나 임신중절을 반대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러한 이유로 출산장려 정책은 쉽게 실현될수는 없어 보인다. 필리핀의 어느곳을 가도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어울려 있는것을 쉽게 볼수있다. 얼굴에는 그늘진면이 없이 항상 밝게 웃으며 생활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마닐라등 큰도시에서 일을 하는 젊은들은 대다수 본인이 속해있는 부모와 형제 그리고 가까운 친족들에게 경제적도움을 주기위해 노력을 하고있다는것을 느낄수 있다.
    여행중에 접하는 필리핀인들과 여러 가지 재미있는 얘기들을 나누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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