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블로그
[필리핀]  마닐라베이의 부활절 아침
작성자 : 김인철  작성일 : 2008-03-26  조회 : 1530
  • 필리핀은 동양에서 유일한 카톨릭 국가이다. 곳곳에 보이는 카톨릭교회의 주일 예배에는 대다수의 많은 필리핀의 카톨릭신자들이 참석한다. 평상시 생각했던 조용하고 엄숙한 천주교의 분위기와는 또 다른 면을 볼수있다. 그리고 무엇인가를 절실하게 찾는 국민들의 뜨거운 믿음을 볼수있다. 어쨌든 필리핀의 3대 명절중 하나인 부활절은 대단한 인파와 휴일이라는것을 절실히 느낄수 있는날이다. 다른 두날은 크리스마스와 할로윈 데이라고 한다. 카톨릭의 나라라는것을 실감하게된다.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힌지 사흘째 되던날을 기념하는 부활절에 마닐라의 상징인 마닐라베이에는 새벽부터 수천 수만명의 인파가 모여 예배를 드리고 침례의 상징처럼 물속에 몸을 담그며 죄를 사하는 의식을 하면서 기념한다. 마치 힌두교의 갠지즈강에 모이는 인파를 생각나게 한다. 종교의 힘을 느낄수 있는 날이다. 올해엔 3월23일 이었다. 그렇지만 부활절이 아닌 평범한주일에도 문이 활짝 열려있는 교회에는 신자들로 넘쳐난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