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신혼여행의 맨 처음 일정은 두바이에서의 반나절 투어였습니다. 에미레이트 항공을 타고 두바이를 경유해서 이집트에 가는 일정이었죠. 12월 22일 결혼식을 마치고 인청공항에서 11시 55분 출발해서 이튿날 아침 5시 10분 두바이에 도착했습니다!
아랍 문화권으로의 여행은 처음이었고, 우리가 그 유명한 두바이에 왔다니 오빠와 저는 정말 흥분되었어요. >_< 버즈 두바이, 인공섬, 사막속에 스키장 등등 TV와 잡지 속에서 접했던 두바이의 모습을 눈앞에서 확인할수 있다니 말이에요!
우선, COSTA 커피숍에서 한국인 가이드를 만나 한국에서 온 다른 두 신혼부부들고 함께 투어를 시작했어요.
투어의 일정은 두바이의 아랍 사원을 시작해서 두바이 왕의 저택, 주메이라 비치에서 보이는 버즈 알아랍 호텔을 보고 사진도 찍고, 이어서 아랍식 쇼핑몰 둘러보기, 실내스키장 방문, 팜주메이라 분양사무소 및 아틀란티스 호텔 홍보관 방문, 두바이의 수상버스 타기, 두바이 박물관 관람, 마지막으로 금시장을 방문 하는 것이었어요.
짧은 반나절 투어지만 알차게 두바이의 여러곳을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겨울에 가서 날씨도 그렇게 덥지 않았구요. 도시 곳곳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빌딩을 짓는 공사를 하고 있었어요. 두바이에는 같은 디자인의 건물을 지을 수가 없다네요. 그래서 그런지 하나하나 독특한 모양을 가진 건물들이 도시 전체를 이루고 있었어요.
팜 주메이라 끝에 지어지고 있는 아틀란티스 호텔이 완공되면 오빠랑 꼭 다시한번 와서 재밌는 물놀이를 즐기고 싶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