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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지역]  라오스 여행정보- 한번에 보는 라오스 불교역사 그리고 불교와 라오인
작성자 : 한재철  작성일 : 2024-01-06  조회 : 1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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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는 종교에 많은 시간과 경제적 투자를 하는 종교인들이 많이 있다. 불교, 기독교, 천주교등 공인 종교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비공인 종교까지 지나친 종교활동이 사회문제로 까지 등장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특히 해외선교 활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종교활동이다.

     

    인간이 정신적 피안처를 찾기 위해 탄생시킨 종교는 국가 형성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권력자들에게 종교는 사회를 통치하는 제도로 자리잡게 되었다.



     

    라오스에 불교 전래는 약 7세기경 되었는데 지정학적 위치로 다소 복잡한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6세기에서 11세기 까지 메콩강 중부 태국 중부지방을 지배하던 몬족 드바라바티(Dvaravati)왕국을 통하여 테라바다라(Theravada, 장로들의 길) 상좌불교 그리고, 티베트쪽에서 내려와 현재 중국 운남성지역에 약 300년간 존속한 난 차오(Nan-chao)왕국을 통해 마하야나(Mahayana, 대승불교)의 탄트라(Tantra)불교가 비슷하게 전래되어 오랜 인류역사를 가지고 있는 라오스의 토착 정령신앙(Animism)과 접목되었다.





     

    현재 국가 라오스의 역사적 시조로 여겨지는 루앙프라방 왕국이 14세기 형성되고 태국의 영향력이 커지며 상좌불교가 지배적 불교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프랑스는 식민지시기 정치적 목적으로 태국 영향력을 축소하기 위해 캄보디아 크메르 불교를 도입하고 라오스 승려의 푸놈펜 유학과 라오스내 불교 교육기관을 1931년 설립 정통 불교 팔리어와 산스크리스어로 교육하여 불교 지도자들을 체계적으로 배출하기 시작했다.



     

    라오스에서 불교 상가(Sangha, 승가 僧迦)는 전통적으로 작은 마을에서 도시까지 곳곳에 있으며 사람들에게 전통 정령신앙 치병 의식과 전통약제 처방과 교육등을 제공하며 밀착 교류하는 기능을 해왔다. 프랑스 식민지를 벗어나는 독립운동에서도 불교는 사람들 사이 소통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독립운동을 주도한 공산당 피타테 라오(Pathet Lao)는 백성들을 구제하겠다는 목적으로 왕자 고타마 싯다르타가 왕가를 떠나 출가한 것을 일종의 계급타파 사회혁명으로 재해석하고 불교를 공산혁명의 협력조직으로 용인하고 자신들의 이념을 홍보하고 교육, 전파하는 통로로 활용한다,



     

    피타테 라오는 라오스 공산정부를 수립하고 1975년 라오스내 여러 불교단체를 통합 라오 불교연합협회(Lao United Buddhists Association)를 설립해 불교를 통제하기 시작한다. 1980년대 불교에 좀더 정치적 자율성이 주어지고 성인의 문해 프로그램을 돕기도 했습니다. 상가는 학교가 없거나 교사가 없는 곳에서 라오어와 다른 과목들을 가르치는 교육기관을 하였으며 특히 초기 교육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1990년대 부터 다시 승려들의 자유로운 아침공양이 보장되기 시작하고 좀더 자유로운 종교활동이 보장되어 현재에 이른다. 정치적 혼란기 루앙 프라방에서 활동한 불교 지도자 마하 캄찬 비라치토(Maha Khamchan Virachitto, 1920~2007)는 국제적 교류를 통해 라오스 불교의 부흥을 이끌었다.

     

     

    68개 이상 다민족 국가 현재 라오스 전체 인구의 66%가 불교 신자이고 라오스 남자들은 대부분 학교졸업후 성인이나 결혼전 1개월에서 3개월간 사원이나 수도원에 들어가 삶의 지혜나 종교적 지식을 얻기 위해 몇 년의 불자의 생활을 한다. 여성 불교 신자는 정식 승려는 될 수 없지만 불교는 생활속에 살아 있다. “Maekhaos”는 정식 승려는 아니지만 평생 독신으로 살며 불교를 수행하는 사원에서 생활하는 여성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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