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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지역]  아랍에미리트(UAE) 여행정보 주요관광지- 아브다비 루블박물관, Louvre Abu Dhabi
작성자 : 한재철  작성일 : 2024-11-10  조회 : 1702
  • 루브르 아부다비(Louvre Abu Dhabi)는 2007년 3월에 체결된 "프랑스 최대의 해외 문화 프로젝트" 협정에 따라 약 24,000평방미터의 부지에 23개 갤러리로 구성된 아라비아반도에서 가장 큰 박물관이다. 박물관은 약 10년간  6억 ~ 7억 달러 투자해 2017년 11월 8일에 개관했다. 프랑스는 2037년까지 30년 동안 '루브르' 이름 사용을 허용하고, 미술품 대여와 전시 지원을 포함한 문화적 협력을 제공하고 이에 대한 대가로 아랍에미리트(UAE)는 약 5억 2,500만 달러를 지불했다.





     

    박물관의 설계는 프랑스 건축가 장 누벨(Jean Nouvel, 1945년 8월 12일~ )이 했으며 인공해변에 여러 개의 섬을 형상화한 건물로 지름 180미터의 중앙돔(dome)이 특징적이며 이 돔은 총 8겹의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 스틸로 구성되어 있다. 상부 약 7,500개의 별 모양의 얽혀 있는 구조물 패턴을 통해 들어오는 빛의 비(perforated light) 효과를 만들어 낸다. 

     


     

    방문자들은 마치 야자수 나무 그늘 아래에서 빛이 쏟아지는 느낌을 받는다. 전시장은 아랍의 전통시장 ‘수크(souk)’ 개념을 현대적 방식으로 재해석하여,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공간을 창조해 골목과 수로, 광장 등의 외부 동선으로 엮었다. 레오나르도 디 세르 피에로 다 빈치(Leonardo da Vinci, 1452년 4월 15일~1519년 5월 2일) 밀라노 귀족 부인의 초상 (La Belle Ferronnière), 조반니 벨리니 (Giovanni Bellini, 1430년 ~ 1516년 11월 29일)의 성모와 예수 (Madonna and Child)와 같은 걸작 고전 작품부터 현대 미술품까지 수년간 아브다비가 구입해온 약 600여 점의 중요 소장품들과 300여 점의 프랑스 주요 박물관들로 부터 대여 유물들이 시즌을 달리해 전시되고 있다.







     

    박물관의 위치는 아부다비 국제공항에서 약 20분 거리 아부다비 시내에서 약 500m 떨어진 해안에 위치한 인공 섬에 건설중인 사디야트 문화지구 아트 빌리지 (Saadiyat Cultural District Art Village)에 있다. 아랍에미리트는 국가적으로 비전 2030 (UAE Vision 2030) 프로젝트를 진행중으로 크게 4개의 목표 석유자원의 고갈에 대비해 경제 다변화(Economic Diversification), 지속 가능한 개발(Sustainable Development), 지식 기반 경제(Knowledge-based Economy), 사회 및 문화 발전(Social and Cultural Development) 달성 위해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다. 문화지구내에는 영국 건축가 노먼 포스터(Norman Foster, 1935년 6월 1일 ~ )가 독수리의 날개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한 국부 셰이크 자이드(Sheikh Zayed)의 삶과 유산을 기념하는 자이드 국립 박물관(Zayed National Museum)이 2025년 개관 예정이고 현대 미술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캐나다 건축가 프랭크 게리(Frank Gehry, 1929년 2월 28일 ~ )가 설계한 구겐하임 아부다비(Guggenheim Abu Dhabi)가 2026년 개관 예정이다.







     

    사디야트 문화지구 아트 빌리지 (Saadiyat Cultural District Art Village)에는 교육, 연구, 창작, 전시등 예술, 문화관련 다양한 시설들을 구축중으로 아랍에미리트 정부는 세계적으로 관련 종사자들을 유치해 예술, 문화 생태계를 만들려 노력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는 전제군주국가(Sheikhdom)를 유지하고 있어 국민이 뽑은 지도자가 아니라 부족의 원로, 수장, 숭배하는 현인, 이슬람 지식인을 뜻하는 “샤이크(Sheikh)”가 통치하는 국가이다. 우리나라 국민들 눈높이로 보면 후진적 통치 구조로 보이지만 이슬람 사회에서 “샤이크(Sheikh)”가 되는 과정은 쉽지 않다. 이슬람의 지도자들은 전통적으로 이어지는 선지자의 말씀과 역사속 지도자들의 가르침을 배우는 교육 과정을 거처 “샤이크(Sheikh)”가 된다,



     

    이슬람의 초기 지도자의 하자트 알리(Hazrat Ali, 600녀 ~611년) 명언

    "위선자의 지식은 입에 있고, 믿음 있는 사람의 지식은 마음 속에 있다."

    "지식은 재산보다 낫다. 지식은 너를 지키지만, 재산은 네가 지켜야 한다."

    "누군가 너에게 조언을 구하면 진실을 말하라. 그것은 네게 신뢰를 주는 것이다."

     









    공공의 재산을 “공공재”라고 부른다. 삼권-입법, 사법, 행정이 엄격히(?) 분리된 대의 민주주의 우리나라는 권력의 상호 견제를 위해 연말이면 국민들이 뽑은 국회의원들이 공공재-세금의 쓰임과 예산을 심사하는 청문회를 거처 확정한다. 국회 청문회 생중계를 통해 모든 국민들은 어지간한 기업 보다 우리나라 국가세금의 집행이 형편없는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인간의 탐욕은 끝없기 때문에 스스로 감시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주변에 끝없이 충고해 주는 감시자가 있는 것은 사실은 스스로의 행복한 결말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역사속 이름을 남긴 현명한 군주는 법과 제도를 만들고 사관으로 하여금 24시간 기록하는 제도를 만들어 스스로 법과 제도의 범위 안에서 직무를 수행했다. 우리나라 기록문화는 세계에 유래가 없는 임금의 일거수일투족을 승정원일기로 기록 했으면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전기부분은 제외하고 1623년 ~ 1910년까지와 이를 정리한 조선왕조 600년간을 기록한 조선왕조실록을 가지고 있다.



     

    현재 이슬람지역에 자리했던 신분제 사회 페르시아 아케메네스 (Achaemenes)제국시대 법관의 비리를 처벌한 캄비세스 2세의 재판 “The Judgement of Cambyses” 결과 부패 판사 시삼네스 (Sisamnes)를 체포 살가죽을 벗겨내 만든 의자에 판사 아들이 판결을 하게 하여 법관들 부패를 경계한 장면은 중세시대 네덜란드 화가 게라르드 다비드 (Gerard David,1460~1523)의 작품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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