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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지역]  해외여행 추천 도서 – 고백록, 아우구스티누스
작성자 : 한재철  작성일 : 2025-07-22  조회 : 1162
  • 동방에서 탄생한 기독교는 313년 2월 3일경 콘스탄티누스 대제와 리키니우스 황제가 발표한 밀라노 칙령(Edict of Milan)을 통하여 공식적으로 로마에서도 종교로 인정 받게 되며 서구에 자유로운 전도의 발판을 마련된다. 그리고 제 1차 니케아 공의회(325년 5월 20일)에서 채택한 삼위일체 니케아 신경을 정통으로 하는 기독교를  380년 2월 27일 로마 테오도시우스 1세 황제가 테살로니카 칙령(Edict of Thessalonica)으로 로마의 공식 국교로 선포한다.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Augustinus Hipponensis, 354년 11월 13일 ~ 430년 8월 28일)는 현재 북아프리카 알제리 안나바 지역인 로마 제국의 속국 타가스테에서 태어난 종교인이다. 현재 서양문화의 뿌리는 기독교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기독교인들 삶의 출발점에 아우구스티누스가 남겨놓은 저술들이 있다.


     

    고백록은 아우구스티누스의 청년시절부터 믿었던 이단 마니교로 부터 밀라노에서 회심하고 기독교인으로 살아온 스스로 남겨 놓은 자신의 일생 기록이다. 18세 청년으로 도시로 나가 첫사랑으로 평범한 처녀를 만나 동거를 시작해 19살에 아들을 얻었으나 로마를 거처 밀라노에서 성공해 사회적 지위를 얻은 후 어머니가 반대 하자 여인에게 이별을 통보하여 12살 아들을 남겨 놓고 떠나게 만든후 재벌집 어린딸과 약혼을 하고도 결혼 법적 혼인연령 2년을 기다리지 못하고 다른 여성을 사귀는등 자유로운 영혼의 삶을 살았다. 신앙심이 깊은 어머니 모니카의 기도로 33살에 회심을 하여 기독교인이 되었으나 56살 어머니는 고향으로 돌아가는 배를 기다리다 병에 걸려 사망한다.

     


     

    아우구스티누스는 고구려 소수림왕 372년 한반도에 불교가 전파되던 시기 이탈리라 북부지역 게르만, 훈족등 이동이 활발해 지는 4세기 또 기독교가 로마제국의 국교로 정착하는 혼란한 시기 기독교의 이론을 확립하며 서양인들의 정신적 중심을 잡는데 지대한 공언을 하였다.

     

    제 14장 왜 그리스 어를 싫어하고 라틴 어를 좋아했는가

    나는 형식적으로 언어를 내게 가르치는 사람들로 부터가 아니라, 오히려 말을 주고받는 사람들에게서 언어를 배우고, 그들은 또 내 생각의 청중이 되어주었습니다. 이러한 일로 미루어 볼 때, 언어를 배우는 데는 무서운 강제보다도 자유로운 호기심이 휠씬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명백합니다.39

     


     

    "아니다 젊은이는 나를 향하여 '아들이 있는 곳에 당신도 있을 것이요' 라고 하지 않고,  '당신이 있는 곳에 아들도 있을 것이오'라고 하였다"78

     

    "웅변이라고 해서 그것이 진실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말을 더듬거린다고 해서 허위일 리도 없다. 또한 반대로 표현이 조잡하다고 해서 진실인 것도 아니요, 화술이 고상하다고 해서 허위도 아니다. 그렇지 않고, 지혜와 우둔함이란 각각 건전한 음식과 불건전한 음식과도 같은 한편, 언어란 장식적이든 아니든 주제를 결정하지는 못한다. 그러나 두 가지 종류의 음식은 각각시골 식기와 도시의 식기에 담을 수 있다"113

     

    제15장 옛 여자와 헤어지고, 다시 새 여자와 사귀다

    그러는 동안 나는 더 많은 죄를 짓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동거하던 여자를 혼인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내 옆에서 떠나가게 했습니다. 그 여자에게 집착하고 있던 내 마음은 상처받아 피를 흘렸습니다. 그 여자는 결코 다른 남자에게 가지 않겠다고 주님께 맹세하면서, 그 여자가 낳은 서자(아데오다투스)를 내게 남겨 두고 아프리카로 돌아갔습니다. 나는 불행하게도 이 여자가 한 대로 흉내조차 낼 수 없어서 더이상 혼자서 기다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약혼한 여자를 맞아들일 시기는 2년 뒤이기 때문에 그때까지 기다릴 수 없기에 다른 여자를 데려왔습니다. 물론 정식 아내는 아니었습니다.153

     


     

    "별자리를 조사하여 진실이 예언된다면, 그것은 점성술에 의한 것이 아니라 단지 우연히 들어맞은 일일 뿐입니다. 반대로 거짓이 예언된다면 점성술의 미숙에 의한 것이 아니라 단지 우연히 맞지 않은 일일 뿐입니다."166

     

    "시시하고 하찮고 헛된 바보", 이러한 나의 옛 애인들이 나를 뒤로 잡아당겨 내 육체의 옷소매를 끌며 은밀히 이렇게 속삭였습니다. "우리를 버리려는가?" 그리고 "지금 이 순간부터 이제 영원히 그대와 함께 있지 않겠다. 영원히." 그리고 "지금 이 순간부터 이 일 저 일도 너에게 금한다." 210

     

    누가 이 사실을 사람들에게 이해시킬 수 있겠나이까? 어떤 천사가 천사에게 이해시킨 수 있겠나이까? 어떤 천사가 사람에게 이해시킨 수 있겠나이까? 주님으로부터 간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주님 안에서 찾지 않으면 안 됩니다. 주님을 항해 두드리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게 할 때, 그렇게 해야만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할 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할 때 열리게 됩니다."417

     

    이제는 서울 지하철에서도 버스에서도 서양인들을 쉽게 만나는 시대가되었다. 서양 지식인들의 사고를 지배하는 정통 기독교관련 지식은 대전환 시대를 맞이한 대한민국의 미래에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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