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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과일의 천국 베트남, 열대과일 소개
작성자 : 신선우  작성일 : 2007-11-15  조회 : 3364
  • 베트남어로 과일을 짜이(Trai)라 하는데 역시나 열대과일 답게 당도가 매우 높고 종류도 다양하며 가격도 매우 저렴하여 과연 베트남은 과일의 천국이랄 수 있겠다. 백화점에서나 구경할 수 있었던 희안하게 생긴 과일이 아주 저렴하니 본전 생각하지 말고 베트남에서는 과일을 실컷 즐기자.

    베트남 사람들은 과일을 소금과 고추다진 것에 찍어 먹는데 이렇게 하면 과일의 떫은맛과 신맛은 사라지고 단맛을 더 강해진다고 한다. 역시 과일을 즐기는 민족은 먹는 방법도 발달해 있는것 같다.

    한국돈 1만원이면 4명이서 정말 배터지게 먹을 정도로 과일을 먹을 수 있는데 한국에서는 1개에 1만원이 넘는 과일도 있으니 돌아와서 후회하지 말고 정말이지 제대로 과일을 맛보고 오도록 하자.

    과일은 노점이나 시장에서 사도록하고 살 때는 반드시 가격흥정을 할 것. 안해도 싸지만 그래도 흥정에 성공하면 덤으로 기분도 업 될 수 있으니...

    냔 : 다른 나라에서 리치라고 하기도 하고 라이치라고 하기도 하는 과일로 꼭대기를 손으로 꼬옥 누르면 껍질이 잘 벗겨진다. 하얀 과육이 좀 얇긴 하지만 맛있다.

    쫌쫌 : 람부탄. 빨간 털이 잔뜩 나있는 과일로 역시나 손으로 벗겨 먹는다. 냔처럼 안은 하얀 과육이 있고 가운데 씨가 있다. 씨도 먹을 수 있다는데 당최 입맛에 안맞아서..

    탕롱 : 우리나라 제주에서 재배성공한 선인장 열매로 한국에선 용과라고 부른다. 안의 과육이 2종류가 있는데 하얀것에 깨 같은 까만 씨들이 있는것과 빨간 것에 까만 씨들이 있는 것이 있다. 맛은 달거나 뭐 그렇지 않고 그냥 단백한 맛이라나고나 할까.

    까오 : 결혼식에 빠지지 않는 과일인데 맛은 별로다. 시큼털털.. 그래도 꽤 중요한 과일 역할을 하는듯...

    밋 : 밋 투 오이 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두리안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철퇴모양의 가지가 촘촘하고 맛이 완전히 다르다. 영어로는 잭 플룻이라고 하며 베트남에 스넥으로도 나와있다. 아주 달다. 많이 먹으니 혀가 따갑더라구.

    메 : 땅콩처럼 생겼는데.. 이거 완전히 익은거 우리나라 잼처럼 만들어서 쥬스로 만들어 먹는 사람이 많다. 여자들이 아주 좋아하는 과일.

    브스어 : 뜻은 젖에서 나온 우유라는 건데.. 맛있는 과일이다. 내 아내도 아주 좋아하는 과일.. ^^

    쏘아이 : 망고다. 안익은 퍼런것을 쏘아이, 노랗게 익은것을 쏘아이 친이라고 한다. 안익은 것은 맛이 시다. 소금에 찍어 먹으면 먹을만 하다. 임산부가 좋아한다. 노란것은 맛있다. 달고.. 복숭아 맛도 좀 나고.. 암튼 참 맛있는 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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