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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닌빈] 닌빈과 땀꼭 돌아보기
작성자 : 신선우  작성일 : 2007-12-05  조회 : 3400
  • 닌빈은 하노이의 도심 소음과 수많은 오토바이의 물결로 인해 머리가 아플때 조용하고 편안하게 여행도 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제법 큰 시골 마을이다.

    기차에서 내리면 꽤 많은 게스트하우스들을 볼 수 있고 옆앞에서 현지 꼬마들의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라는 합창 소리에 정신이 얼떨떨하게 될 지도 모른다.

    닌빈의 자연경관은 우편엽서에서나 볼 수 있는 환상적인 사진들처럼 물소, 황금물결을 이루는 벼, 장엄한 석회암 기암괴석 등 베트남이 보여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리만치 매력적이다. 이 매력에 빠져 어쩌면 이곳에서 며칠을 머무르는 경우도 생질지 모른다.

    기차역 근처에 있는 동서양 양식이 어우러진 현대식 큰 성당을 볼 수 있고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닌빈식 사원을 빼놓을 수 없다. 이곳 닌빈은 배낭여행의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줄 것이다. 베트남의 다른 곳을 여행할 때는 보지 못하했던 많은 것들을 이곳 닌빈을 여행하면서 보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곳은 불교 여행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Tam Coc(땀꼭)

    땀꼭 보트 여행은 뛰어난 자연 풍경 때문인지 땅위의 하롱베이라는 다른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하롱베이는 바다에 떠있는 수많은 섬들과 기암괴석들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여기 땀꼭은 조용한 강과 녹색의 벌판에서부터 하늘까지 이어진듯한 바위들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땀꼭(입장료 30,000동, 보트 40,000동)은 응오 동강(Ngo Dong)이 동굴로 흘러드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땀꼭 여행의 진수는 보트에 앉아 고요한 강과 환상적인 경치 및 동굴들을 구경하는데 있다. 보트에는 보통 두 명의 노를 젓는 사람이 타며 보통 보트 여행이 끝날 때까지 나이 좀 든 여자가 노를 젓는다. 재수 좋으면 아리따운 젊은 뱃사공이 걸릴 수도 있다.

    127미터 길이의 항까(Hang Ca) 동굴, 70미터의 항 쥬아(Hang Giua) 동굴 그리고 47미터의 항 꾸오이(Hang Cuoi) 동굴을 지나며 대충 2시간 정도 걸린다. 구름이 많이 끼거나 할 때도 운행하며 맑은 날에는 차양이나 우산으로 햇빛 가리개를 만들어 주거나 농이란 베트남 전통 삿갓(? 모자)을 주어 햇빛을 가려준다. 보통 아침일찍 출발하는 원데이 트립과 오후에 출발하는 원데이 트립이 있다.

    땀꼭 식당의 뒷쪽으로 반란(Ban Lan)마을이 있으며 자수제품이 유명하다. 베트남 현지 예술가들이 만든 냅킨, 테이블보, 베개와 티셔츠을 구입할 수 있고 하노이의 퍼 항 가이(Pho Hang Gai)에서 사는것 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현지인들에게 직접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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