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출장이 먹고 놀자~ 컨셉이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먹지 못한것 같네요.. 음..
먹은걸 또 먹꼬... 또 먹꼬.. 하는 바람에..ㅎㅎㅎ
사진 몇장 찍어와 봤습니다..
현지식으로 꼭 먹어와야 할 것들 Best of best!!

타긴 :우리나라 뚝배기 처럼 생긴 그릇에 토마토 소스와 야채를 넣고 소고기또는 닭고기를 푹 쪄서 (구워서?) 나오는 음식 입니다. 요거에 밥 한 그릇이면.. 허기가 뚝딱..^^ (약 40 L.E)

샐러드 : 오이, 토마토, 양파, 당근 등을 썰어서 소금, 후추, 레본으로 맛을낸 샐러드..기름지고 고기류가 많은 이집트 음식과 환상 궁합..
서울에서도 올리브 기름을 살짝 얹어서 먹으면.. 식탁이 넘넘 싱그러워집니다..

캐밥 : 원래 꼬챙이에 꽂아 나와야 이쁜데.. 요놈은 풀어져서 나왔네요..ㅎㅎ
닭고기, 소고기를 숯불에 구워서 기름을 쪽 뺀 캐밥입니다.
이집트 사람들은 고기손질을 어떻게 하는지 고기 연하고 비린내가 안나요..
참깨소그, 가지소스, 콩소스에 콕 찍어서 아이쉬빵에 넣어먹으면.. 캐밥 샌드위치가 됩니다. 냠냠 (약 40 L.E)

코프타: 갈은 고기를 길쭉하게 뭉쳐서 역시 숯불에 구워주는 코프타..
기름기가 쫙빠진 고기 요리 입니다. 하지만 식당 선택에 따라 요것은 비린내가 좀 나요..
레몬을 뿌려서 소스와 먹으면.. 넘넘 맛있는..ㅜㅜ (약 40 L.E)

짜짠... 이름 하여 비둘기 고기.. 요리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에요..
쌀을 뱃속에 품고 나타난 요놈은 비둘기 요리 입니다.
백숙같기도 한데.. 구운 고기 예요..
스테미나에 좋다는 말에 같이 가신 남자분이 한마리를 뚝딱..ㅎㅎ
살코기가 연하고 전혀 비린맛이없다는 시식평을 남긴채.. 닭둘기가 품은 뱃속에 밥까지 다 드셨습니다..

요렇게 밥을 품고 나왔습니다.

난 요것때문에 이집트 간다고 해도 거짓말 아니예요..^^
이름하여 걸레빵~~ 아이쉬빵 입니다.
우리나라 밥처럼 모든 음식과 곁들여 먹으면 아주 좋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오이 피클~ 이집트 피클은 시고 단게 아니라 짠것이 특징입니다.
주로 코샤리나 타메이야를 사면 함께 주는 피클이 대표적입니다. 전 못먹어요...ㅜㅜ
그러나 이 오이지 멋이 나는 오이피클은 너무 맛있게 먹어서 기념사진 찍엇더랫습니다. 색고 이쁘기도 하지..ㅎㅎ

샤이: 홍차입니다. 이집트 사람들 어디를 가나 샤이~ 샤이~ 하는데요.. 이 작은 한잔에 설탕이 무려 3~5스푼을 넣어서 마십니다.
처음엔 호기 부린답시고 이집션 스타일 오케이를 ~~ 외쳤지만..
이번에는 담백하게 홍차만 즐겼습니다.^^ 2기니의 행복입니다.~
사무실에 이집트 TEA를 잔뜩 사왔어요.. 샤이는 물론 이구요..캘커리(히비스커스), 레몬, 민트, 다즐링~ 할것없이 TEA컬렉션 입니다.~
차 마시러 오세요..

벨부사: 이집트 대표 간식입니다. 탐스럽게 보이는 것이 먹음직 스럽죠?
우리나라 찹쌀 도너츠 와 비슷합니다. 앙꼬 없는것 뺴면..ㅎㅎ 앙꼬 없는 찹쌀 도너츠..
달고 느끼하니.. 후식으로 제 격입니다.. 케케케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