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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지역]  플래닛월드투어- 국내여행 유일한 고려시대 축성법 답사지 강화산성 치성
작성자 : 한재철  작성일 : 2021-12-26  조회 : 2486
  • 산악지대가 발달한 한반도에는 현재 남,북에 약 2천여개의 산성유적이 있다고 한다. 강화도는 고려 제23대 고종이 몽골의 제2차 침입(1232년)에 항전하기 위하여 천도후 강화산성 내성·중성·외성을 쌓았다. 중성은 고종 37년인 1250년에 내성 보호를 강화 하기 위해 쌓았다.

    고려시대는 토성으로 축조하였으나 조선 초기에 석성으로 개축하였고 복원된 4개의 내성 남문 안파루, 북문 진송루, 서문 첨화로, 동문인 망한루가 남았고 현재 모습은 숙종 3년 (1677년) 강화유수 허질이 전면을 돌, 후면은 흙으로 개축, 확장하여 길이가 7,122m에 이른다.

     










     

     

    고구려가 한반도 북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대륙세력을 막아 내는데 산성은 결정적 역할을 담당하였다. 평소에는 평지에서 농업등 생업에 종사하

    다 유사시는 고구려 청야 전술(淸野 戰術)로 산성으로 들어가 장기간 농성으로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고구려의 시조 주몽이 도읍하여 그의 아들 유리왕 22년까지(서기 3년) 약 40년간 수도로 삼았던 고구려의 첫 도읍지로 추정되는 환인현 소재지에서 동북쪽으로 8.5km에 있는 해발 820m 오녀산 산정 둘레에 쌓은 졸본성 또는 홀본성 중국식 오녀산성은 난공불락 철옹성의 모습이다.

     








     

     

    고구려는 다양한 축성술을 개발했으며 성벽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한 장치로 성벽에 ‘치’란 구조 성벽을 설치하였다. 위에서 내려다 보면 성벽에서 톱니바퀴의 돌출된 치(雉)처럼 'ㄷ‘로 성벽이 나와있는 구조를 말한다. 성벽에 치나 치성 구조가 있으면 성을 방어하는 성벽위 군사들이 성벽을 기어 오르는 적군을 활과 창이나 돌을 던저 적을 격퇴하기가 용이하다.

     

     











     

     

    최근 강화산성 중성에서치성 구조가 발견되어 고려가 고구려의 축성기술을 발전시켰 왔음을 보여주고 있다. 강화산성은 남한에서 유일하게 고려의 축성기술을 살펴 볼 수 있는 귀중한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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