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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지역]  아프리카여행 추천 도서 처음읽는 아프리카의 역사
작성자 : 한재철  작성일 : 2021-05-07  조회 : 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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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를 바로 배울 기회가 없었던 우리나라 교육환경으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대부분 장년층들은 서양문화를 높게 보는 일방적인 학교 교과서로 교육 받고 자랐다. 서양과 미국은 우리나라가 배워야 할 것이 많은 소위 선진국 이라는 나라들로 포장이 되어 무조건 훌륭한 제도와 문화가 있다고 교과서에 나와 있었다. 스스로 서양이나 미국 역사에 대한 지식을 얻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고 교과서 수준의 단편적인 역사지식을 가진 분들은 지금도 서양이나 미국문화를 높게 보는 관점에는 변함이 없을듯하다.

     

     

     

    이 책은 독일에서 태어난 작가가 독일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을 위하여 아프리카역사를 서양인들의 관점이 아니라 아프리카인들의 관점에서 서술한 책이다. 500년간 극심한 서양식민지 수탈의 결과로 아직까지 아프리카인들의 삶은 전세계에서 가장 고단한하다.

     

    아프리카인인들은 그들의 현실을 “그들이 성경책을 들고 찾아 왔을 때 우리는 밭은 가지고 있었으나 지금 우리손에는 성경책뿐이다.” 라고 말한다.

     

    책에는 1957년 가나가 독립할 때 생활수준이 한국 보다 높았으나 현재 경제규모는6배 이상으로 한국이 높다고 서술되어 있다. 작가는 무엇이 이러한 차이를 만들어 냈는지 아프리카인의 입장에서 설명하고 있다.

     

    여행을 하면서 거창한 역사적 의미를 찾으려면 모처럼의 휴식여행에 머리가 아플지 모르겠으나 조금은 그 지역에 대한 객관적인 관점을 가지고 가면 보고 느끼는 것이 다를 수 있다. 

     

     

     

    오랜기간의 식민지시대를 격은 우리와 아프리카의 차이점을 굳이 찾는 다면 개인적으로는 당시 지도자들이 서양인을 대하는 방식에 있는 듯하다. 프랑스 선교사에게서 천주교를 받아 드렸던 식민지 시기 민족 지도자 안중근은 조선의 백성들이 깨어나야 한다는 마음으로 학교설립을 추진하다 당시 조선 천주교 수장 뮈텔주교(민덕효)가 "만일 조선인이 학문을 배우게 되면 천주교를 믿는데 소홀해 질 것이니 다시는 그런 말을 하지 마시오." 라고 반대 하자 안중근은 "교의 진리는 믿을 지언정, 외국인의 마음은 믿지 않겠다.-자서전 안응칠 역사"고 맹세 하고 스스로 학교설립하여 조선의 개몽운동을 위해 힘쓴다.

     

    아프리카여행객이 점점 증가중이다. 특히 손에 성경책을 들고 떠나는 선교여행자들도 많이 증가중이다. 아프리카여행길 준비할 것이 많겠으나 올바른 역사책도 한번 읽고 가면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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