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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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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 타인 응우옌(Viet Thanh nguyen)은 2015년 출판한 소설 『동조자The Sympathizer』로 2016년 플리처상 수상등 다수 문학상을 수상하며 세계문단의 주목 받는 작가가 되었다.
작가는 베트남 중남부 프랑스 식민지시기 개발되고 커피가 유명한 고원지대 도시 부온마투옷(Thành phố Buôn Ma Thuột)에서 1971년 태어났으나 사이공 함락후 1975년 가족과 함께 탈출 펜실베이니아 주 난민켐프에서 미국생활을 시작했다.
소설 『동조자』의 주인공은 프랑스 남자와 하녀 사이에 태어난 혼열아로 남 베트남 사이공에서 비밀경찰을 이끄는
장군의 참모로 미국 CIA 요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나 호치민을 따르는 북 베트남의 베트남민족해방전선 스파이
이기도 하다. CIA 상관인 요원 클로드에게 스파이 교육을 받았고 사이공이 함락 당하자 클로드의 도움으로
의형제 처럼 지내는 베트남민족해방전선 일하는 공산주의자 ‘만’과
남베트남 군인인 ’본’은 미국으로 탈출을 성공한다. ‘만’은 주인공의 베트남민족해방전선 상부 조직원이고‘본’은 베트콩에게 가족을 잃었다. 베트남을
탈출해 미국에서도 베트남민족해방전선의 조직원으로 파리에 있는 고모를 통하여 활동을 이어 간다.

베트콩의 승전으로 끝난 베트남 전쟁의 복잡한 정치상황과 등장인물들의 관계 또 주인공 스스로 “잡종”으로 불리는 출생배경등 소설의 복잡한 구조의 배경이 된다. 소설을 읽다 보면 한반도의 상황과도 많은 부분이 비슷하고 현재 까지도 같은 상황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치적 상황 뿐만 아니라 식문화에서의 동질감을 쉽게 발견하게 된다.
“부엌 식탁 아래서 무릎을 맞댄 채로 마른 오징어와 추억을 턱이 아플
때까지 되새김질하며 한 다리 두 다리 건너 전해들은 뿔뿔이 흩어진 동포들 이야기를 주고받았습니다.”
“우리의 만능 해결사인 피시 소스 특유의 다양성, 미묘함, 복잡성~~ 최고
등급의 으깬 안초비 젓으로 넘칠 듯한 큰 통들을 얼마나 간절히 바랐는지요! 짙은 암갈색의 이 자극적인
액상 조미료는 짐작건대 지독한 악취 때문에 외국인들이 심히 폄하했고, ‘이 근처에서 수상한 비린내 같은
게 난다’라는 문구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우리가
바로 스 수상한 비린내가 나는 사람들이었으니까요.”
“그들은 이 전쟁을 시작해 놓고는 싫증이 나니까 우리를 배반한 거야. 하지만 우리 자신 말고 누굴 탓하겠나? 우리는 그들이 약속을 지킬
거라고 생각할 만큼 어리석었지.”
“그들은 자기 자신을 대변할 수 없고, 다른 누군가에 의해 대변되어야만 한다.”
베트남 여행????? 통일 한반도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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