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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국 광시좡족 차치주 계림 정강왕부
작성자 : 한재철  작성일 : 2015-06-23  조회 : 2437
  • 빈농의 자식으로 태어나 부모형제를 잃고 절에 들어가 구걸까지 했던 입지전적인 인물 주원장(朱元璋)은 1368년 남경을 수도로 명나라를 개국한다. 주원장은 개국후 남경에서 멀고 직접 통치가 힘든 곳에는 번왕을 세워 지역을 다스리게 한다.
    대륙의 변방으로 다스리기 힘든 지역중 한 곳인 남쪽 계림지역에 형 주흥융(朱興隆) 손자이며 종손 주수겸(朱守谦)을 번왕으로 삶아 대대로 이지역을 다스리게 하였다. 정강(靖江)은 당시 지역명칭으로 정강왕부(靖江王府)는 1372 짓기 시작하여 4년 걸려 완공한 왕궁이다. 이후 14명의 번왕이 명나라가 멸망할 때 까지 왕궁으로 사용하였다.
    명나라의 수도가 베이징으로 옮겨 가기전에 건설하여 베이징 자금성 보다 역사가 더 앞선다. 왕성은 길이 557.5m, 동서의 너비가 336m, 부지면적은 18.7만㎢, 성벽 높이 7.92m, 두께 5.5m으로 승운전(承运殿)은 정강왕부의 중심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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