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블로그
[기타지역]  이집트여행기8편(바하리야사막투어...)
작성자 : 이경우  작성일 : 2007-04-02  조회 : 854
  • 이제.. 이집트 여행기가 거의 끝나가네여..
    개인적으로 모래사막보다.. 훨씬 좋아서 다시 오리라고 마음먹엇던
    바하리야 사막투어입니다..

    아마도..이곳에서 다시만난.. 제 룩소 동지들 떄문에 더욱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다합에서 같이 다이빙을 배우던 한국인 친구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그 때문에 바로 다음날로.. 카이로로 올라왓는데..
    머라 말할 수없이.. 기분이 가라 앉아있엇습니다..

    그떄에.. 지난 동료들을 만낫으니.. 마음의 위안이 되더군여..
    그리고는 의기투합하여 바하리야로 갔습니다..
    여행은 어디로 가느냐가 아니라.. 누구랑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하던..
    누군가의 말이 생각나더라구여..
    마치.. 추운 음지에서 따뜻한 양지로 나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사진정이를하는데.. 형편없는 음식과 잠자리가.....머그리 좋았냐고.. 제 사진을 보더니.. 집사람하고 애들이 한마디씩 하네여...
    그래도 딸 아이가.. 한마디 합니다..
    "아빠.. 그래도.. 사막 사진은 멋있다..." ^^

    응.. 멋있엇어.. 멋잇더라....
    그냥.. 이 조그만 녀석이 알아주는것만 같더라구여..
    그 때의.. 아빠의 기분.. 아빠의 마음을.. 사진 좀 더 찍어올걸 그랫습니다..
    돌아오고 나니.. 먼 그림자마냥.. 손에 잡히지 않네여.. 다시 오겟다고 마음먹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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