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원 691년 정월,승신황제(圣神皇帝)가 만상신궁(万象神宫)에서 국호를 정하고 깃발 색상은 적색,도읍지
는 낙양으로 정하였다.사실 기원 665년부터 고종황제와 무후는 장기적으로 낙양에 거주하였고 특별한 국가
정사가 없으면 장안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역사문헌에 의하면 측천무후가 도읍지를 낙양으로 옮긴 이유는,본인이 살해 한 왕황후와 소숙비떄문이라고
한다.왕황후와 소숙비를 죽인 후 측천무후는 그냥 마음이 불안하였고 꿈에서도 자주 귀신모양으로 된 왕황
후와 소숙비를 보았다고 한다.그래서 처음에는 대명궁으로 옮겨갔는데 아무런 효과가 없이 그냥 악몽만 꾸
었다고 한다.왕황후와 소숙비의 혼을 피하기 위하여 측천무후는 낙양에 거주하였고 도읍지도 아예 낙양으
로 옮겨 갔다고 한다.슬픈 기억이 남는 장안성을 떠나 800리 동쪽에 있는 낙양궁으로 옮기고 나서 측천무후
는 마음이 편하였고 꿈에서도 왕황후와 소숙비의 영혼을 보지 않았다고 한다.때문에 도읍지를 낙양으로 옮
긴건 하나의 악몽을 피하는 도피의 방법이였다고 하지만 사실상 더욱 중요한 원인이 있었다.
첫째는 정치적 원인이다.그 당시 물론 세상이 태명무사하였다고 하지만 불온정한 면도 많았다고 한다.특히
산동일대에는 강도들이 자주 나타나여 사회문란을 일으켰다.하여 당고종도 낙양으로 갈 때에는 무사히 도착
하기를 기원한 후 출발하였으며 강도 두목들과 병사들이 서로 협조하여 호위하면서 낙양으로 갔다고 한다.
이는 황실의 체면이 깍이는 일이라고 생각 한 측천무후는 사회온정과 황실의 통지지위를 확고 하기 위하여
도읍지를 낙양으로 옮겼다.
두번째는 경제상의 원인이다.낙양은 기후가 좋고 량식과 물자의 저장이 충족하였다.또한 운하가 있는만큼
양자강 이남의 쌀과 기타 물자를 낙양으로 운수하는데 편리하였다.때문에 도읍지를 낙양으로 옮기는건 경제
상의 어려움에서 벗어나고 궁중 신하들의 마음을 온정시키는 큰 역할을 하였다고 한다.
세번째는 군사상의 원인이다.낙양은 지리적 위치가 좋아서 공격과 수비에 아주 유리하였다.
상기 세가지가 도읍지를 낙양으로 옮긴 진짜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