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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해류만채도박물관(青海柳灣彩陶博物館)-선사시대에도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했다?
작성자 : 한재철  작성일 : 2012-05-23  조회 : 2812
  • 청해류만채도박물관(青海柳灣彩陶博物館)-선사시대에도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했다?
       
    2002년 5월 28일 오픈한 칭하이성 락도현의 중국 청해류만채도박물관(青海柳灣彩陶博物館)은 중국 100대 유물유적 발굴중 하나로 알려진 류만채문도기 발굴품들을 모아 놓은 곳이다. 류만채문도기 유적지인 버드나무골짜기를 뜻하는 이곳 지형은 마치 곡물에서 모래알등을 걸러내던 키의 모습과 비슷하게 황수강 계곡 구릉을 따라 80m 강위쪽에 남북 450m 동서로 250m 넢이 112,500평방m에(여의도1.5배) 자리잡고 있다. 1974년 봄 중국의 오지 칭하이성 작은 마을에서 인민해방군의 농수로 작업중 우연히 발견되어 1974년-1986년까지 본격적으로 발굴하여였다.
       
    전체 묘지중 1,730개의 묘지를 발굴 하였으며 발굴결과 선사시대 씨족사회 묘지군으로 밝혀졌다. 고고학자들은 37,925여 가지의 다양한 유물을 발굴 하였으며 발굴품들 분석한 결과 인류가 문자를 사용하기전 선사시대(약4,500년전)유물로 확인되었다.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완벽하게 보존되고 발굴된 선사시대 무덤군으로 알려지고 있다. 발굴후는 다시 보존 방법을 찾을 때 까지 원상태로 흙으로 묻었다고 한다.

      
    무덤에서 발굴된 유물들은 당시 사람들의 수준높은 생활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다양한 매장문화가 발달해 있음을 보여준다. 발굴된 유물들을 보면 당시 생활수준이 상당히 높은 것을 볼수 있다. 다양한 농기구 뿐만 아니라 장신구 특히 동물의 뼈로 만든 현대적인 포크와 나이프는 모양의 발굴품의 용도는 무엇 이었을지 궁금하다.

    특히 부장품으로 가장 많이 발굴된 채문도기들은 당시에 이지역에 거주하던 사람들의 도기제조 기술이 상당 하였음을 보여주고 있어 현대 도자기사를 공부하는 분들 이라면 꼭 찾아가 봐야 할만한 가치가 있다.

    현 시대 사람들은 인간에 대한 지식 보다는 생활문물에 대한 지식을 많이 알아야 사회에서 대접받고 출세를 하려면 시험에서 많은 점수를 받아야 하는데 인간에 대한 지식은 점수와 상관이 없으니 배움을 주는 곳도 없다. 그저 막연 하게 선사시대 인간들은 참 무지 했겠다. 정도의 지식을 가지고 있다. 가끔 보는 공상과학 영화에서도 옛날 사람들은 무지하게 묘사된다. 그러나 국내외여행중 박물관에서 만나는 다양한 인간들의 유물들은 현대의 인간들도 스스로 만들기 힘든 유물들이 많다. 그것은 문자가 없던 시대에도 인간들이 꾸준히 생활속에서 인류의 지식을 축적하고 현실생활에 적용하면서 슬기롭게 살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중국의 북서지역의 문화유적들은 지금은 중화문화권으로 더 이상 설명하기 힘든 곳들이 많이 있다. 직접가서 눈으로 확인해보자. 중국대륙에서 4,500년전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 했다고 하면 다들 요즘 애들 말 처럼 뻥~이라고 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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