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추천 도서- 박물지:전해 들은 이야기기 전해 오는 이야기들~
박물지
건장화 저 |김영식 역 |지만지고전천줄 |2008.10.15
지금은 항공운송 수단과 통신기기가 발달해 누구나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면 비행기를 타고 직접 가서 보거나 발달한 통신시설을 통해서 안방에서 직접보고 들어 아무리 멀리 떨어저 있는 곳의 정보라도 쉽게 얻을 수 있으나 삼국지속 영웅들이 활동하던 시기 여행은 목숨을 걸고 떠나야 하기 때문에 먼 거리지역의 정보를 얻기는 쉽지가 않았다. 가장 빠른 교통수단인 말중 가장 빠르다는 천리마도 하루에 지금 거리로 대충 400km를 가는게 최고였다. 통신 또한 발달 하지 않아 먼 거리의 소식은 서신이나 사람들의 입을 통해서 전해지는 소식이 전부였다.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력도 중요 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국에 대한 정확한 현지 상황 정보일 것이다. 그렇기에 왕조를 개국한 중국역사속에 나오는 황제들의 특징 중 한가지는 참모중에 꼭 거상들이 껴 있다. 당시도 상인들은 장사를 하기 위하여 여기저기 대륙을 이동하며 거래를 하기 위해 현지 사정에 밝아야 하고 이익을 남기려면 정확한 현지 정보가 필요 하기 때문에 이들이 가진 정보의 질적수준은 높았다. 야망이 있는 영웅호걸들은 이들을 참모로 기용하여 그들의 정보를 정리하여 책으로 남겨 활용하였다. 한나라 말기 조조,유비,손권등 시대의 영웅들이 활동하던 이른바 삼국지 속의 조조(曹操, 155~220)는 책을 통해서 많은 현지 정보를 습득하고 자식 교육 뿐만 아니라 주변에는 학식이 풍부한 인재들을 많이 참모로 기용하여 문무를 겸비한 인재들을 키워 아들로 하여금 새로운 왕조를 개국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장화(張華 232~300) 이 사람은 조조의 아들 조비(曹丕, 187~226)가 후한의 헌제로 부터 선양 받아 세운 위(魏, 220년~265년) 2대 황제 명제 조예(曹叡, 205년~239년) 기간에 태어나 후에 사마염(司馬炎236년~290년)이 세운 서진(西晉:265∼316) 시대에 활동한 인물로 당시 구할 수 있는 수많은 서적을 공부하여 박학다식한 학자로 명성이 높았고 위와 서진에서 중요한 고위관리를 지냈다.

“박물지” 이책은 당시 나오는 일종의 백과사전으로 장화가 당시 풍문으로 돌던 이야기들과 책을 통해서 얻은 지식 직접 현장에가서 알게된 지식들은 정리한 시사다큐 백과사전 쯤 되는 서적이다. 1700년 위나라 진나라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떨 돌아 다녔는지 또 당시 그들은 주변지역에 대한 어느 정도 수준의 정보를 가지고 있었는지 읽어 보면 재미 있다. 중간중간에 당시 한반도 관련 이야기도 나온다.
책에는 “공자의 아버지 숙량흘은 음탕한 남자였으며, 어머지 징재는 지조를 잃었다. 그들은 예의에 맞지 않게 결혼하여 공자를 낳았다. 이를 보면 어찌 태교 라는 것이 있겠는가?” 라는 구절도 있다. 당시 공자 관련 떠 돌던 풍문? 한 토막이다.
중국여행이 재미 있는 것은 그 들의 많은 이야기들이 책으로 전해 오기 때문일 것이다.
깊게 보는 중국여행 플래닛차이나투어 http://www.planetchina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