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국여행 추천 도시- 산시성 평요고성(Ancient City of Ping Yao 平遥古城 핑요우구청) 다섯
작성자 : 한재철 작성일 : 2012-12-10 조회 : 2679
중국여행 추천 도시- 산시성 평요고성(Ancient City of Ping Yao 平遥古城 핑요우구청) 다섯
평요고성의 볼거리들~!
옛날이나 지금이나 어느곳에 사는 사람들이건 혼자 살수 없기에 사람들은 함께모여 군집을 이루고 사회구성원으로 살아 간다. 최근 한 종편방송에 “나는 자연인이다!”라고 해서 산속에서 혹은 외딴 가옥에서 혼자 사는 사람들의 기행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 들도 알고보면 다 평범한 사회구성원으로 지내다 세상 사람들에게 상처받고 사회를 떠나 혼자 사는 삶을 택한 사람들이다. 사회구성원으로 살아 가는 사람들은 다소 불편하지만 대부분 지배층이나 사회구성원들의 합의에 의해서 만들어진 법과 제도에 따라 살아야 한다. 법과 제도가 사회구성원들에게 공평하고 합리적으로 적용되는 사회로 구성된 국가는 강건하게 성장하고 내실이 있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중국대륙을 통일한 최초의 통일왕조 진시황제의 진나라는 지방에 직접 중앙관리(공무원)를 파견 또는 뽑아서 지역 도시(군현)를 관리하는 국가운영제도 군현제가 탄생한 나라로 지금도 이 제도는 대부분의 현대국가에서 채택되어 시행되고 있다. 평요고성이 있는 평요현은 그 시대부터 현급수준의 지방도시였다. 진나라가 이 처럼 합리적인 제도를 만들수 있었던 것은 그 시대를 이끌 인재를 잘 활용한 덕분이었다. 진 효공 (秦孝公 BC381년~BC338년)은 진나라의 제25대 군주로 31대 진 시황제(秦始皇帝 BC259~BC210)가 전국시대를 마감하고 진나라가 중국대륙을 통일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군주이다. 진 효공이 이러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은 중국역사에 조금 관심이 있으면 들었을 상앙(商鞅 BC395~BC338) 이라는 인물이다. 상앙은 위(魏)나라 왕과 후궁사이에 태어난 사람으로 제3대 군주 위 혜왕(魏惠王 BC400~BC319)을 보좌하며 위 나라를 이끌던 공숙좌(公叔座)의 참모중 한 사람이었는데 공숙좌가 병이 들어 죽기전 병문안을 온 혜왕이 공숙좌 후임으로 누구를 하면 좋은지 물었을 때 공손앙(상앙)을 추천하고 “혹시 채용할 마음이 없으면 국외로 나가는 것을 막으라고(죽이라고)”한다. 혜왕이 공손앙을 채용하지 않자 상황을 파악하고 있어 목숨이 위태로운 것을 알고 공손앙은 진나라로 망명한다. 공손앙의 능력을 파악한 진 효공은 공손앙에게 전권을 주어 법을 바꾸며 진나라를 개혁하여 약소하던 진나라를 강성부국한 나라로 성장시킨다. 공손앙은 진나라를 강성부국으로 만든 공로로 상(商)땅을 하사 받아 상앙(商鞅)으로 불리게 된다. 위 혜왕의 인물을 알아 보지 못하는 어리석은 판단으로 공손앙이 떠난 후 위 나라는 영토가 줄어들며 서서히 멸망의 길을 걷는다. 우리나라나가 2012년말 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은 이합집산중에 있다. 어떤 곳은 이사람 저럼 옛사람들을 불러다 새정치를 한다고 하고 어떤 곳은 선거가 바쁜 와중에 중책을 맡았던 사람까지 내보내며 새정치를 한다고 한다. 현대 정치지도자들의 가장 큰 의무는 국민들이 살아 가는 규칙(법)을 잘 만들고 실행하는 일이다. 상앙 이라는 정치인 한 사람을 잘 선택한 진 효공이 중국대륙 통일의 기틀을 마련 했듯이 일부 힘있는 계층의 이득이 아닌 평범한 대다수 서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생활 할수 있게 법을 만드는 정치인들이 필요한 시대이다. 대부분의 민주국가에서 국민들은 투표권이 있서 자신들을 위하여 올 바른 정치를 펼칠 지도자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자신들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도 투표포기를 하지 말아야 한다. 평요고성이 지금까지 천년 넘게 존재하고 있는 이유는 아마도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잘살며 그 지역을 버리고 떠나지 않을 정도로 정치지도자들이 합리적으로 지역을 이끌 었기 때문일 것이다. 6개의 성문을 통해서 외부와 소통하는 평요고성에는 고성자체의 다양한 모습 뿐만 아니라 천년넘게 살아온 옛사람들의 각종 흔적들이 남아 있는데 중국에서 최초로 은행업무를 담당하던 각 표호박물관 그리고 고성의 안녕을 지켜온 중국인들의 의식을 점유하고 있는 도교 사당인 성황전 대륙의 수 많은 지도자 인재를 배출하며 지역 지식인들은 배출한 공자를 모신 문묘등 고성의 골목골목 마다 다양한 문화유산들이 남아 있어 몇일을 두고 천천히 음미하며 돌아 볼 곳들이 많아 여행객들의 발걸음은 빠쁠 수 밖에 없다. 골목골목 둘러 보는 평요고성 여행 플래닛차이나투어가 만들어 들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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