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추천 도서- 유향의 전국책! 합종의 시대인가 연횡의 시대인가?
유향의 전국책
유향 저 |신동준 역 |인간사랑 |2011.12.30
송나라시기 정치가이며 뛰어난 사학자 사마광(司馬光1019~1086)이 1065년~1084년에 편찬한 중국역사서 자치통감에는 동주 위열왕 23년(BC 403년)이 당시 세도가 위사,조적,한건에게 제후 봉작을 내려 삼가분진(三家分晋)시대를 시작한 때 부터 중국 대륙이 통일된 진시황22년(BC 221년)까지 183년간을 전국시대로 본다.
전국시대에는 대륙의 지역 소국들이 정리되고 전국 칠웅(戰國七雄)이라 하는 진(秦),조(趙),위(魏),한(韓),제(齊),연(燕),초(楚)이 마지막으로 대륙통일을 위한 치열한 전쟁시대를 보낸다. 이시기 유세객(遊說客)이라고 하는 정치인들이 전국을 다니면서 자신의 정책구상을 군주들에게 제안하고 펼처 보이는데 소진(蘇秦?~BC 317년)이라는 사람은 동쪽 연(燕) •초(楚) •한(韓) •위(魏) •조(趙) •제(齊)의 6국이 연합하여 서쪽 진(秦)나라에 대항한 합종책(合從策)을 통하여 한동안 진나라의 동진을 저지하나 소진과 동문수학한 장의(張儀)는 진나라로 하여금 각각의 국가들과 동맹을 맺는 연횡책(連衡策)을 하도록 하여 대륙을 통일한다. 합종연횡(合從連衡)은 이 때 만들어진 외교술이다.
조금 큰 조직에서 생활한 직장인들 이라면 회사내 파벌싸움에 휩쓸리기 마련이다. 특히 오래된 조직에는 꼭 파벌이 있다. 최근에는 시스탬의 진급평점등을 고려하여 진급심사를 하지만 그래도 마지막은 사람이 하는 것이 인사라 꼭 인사권자에게 딸랑딸랑 줄대는 인물이 있기 마련이다. 전국시기는 군주의 권력이 절대적인 시기라 군주가 어떤 인물을 중용 하는가에 따라 국가의 존망이결정되던 시절이었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 라고 가장 성공적인 인사의 예를 중국대륙을 통일한 진나라에서 찾을 수 있다. 위혜왕 (魏惠王 BC400~BC319)의 상국 공숙좌가 후임으로 공숙앙을 천거하나 위혜왕의 불패위패(不悖爲悖) 어리석음으로 공숙앙은 진나라로 망명한다. 공숙앙을 중용한 진나라는 중국대륙통일의 기반을 마련하고 공숙앙은 훗날 진 효공으로부터 상(商)땅을 하사 받아 상앙(商鞅)으로 불린다.
전국책에는 국가의 존망과 관련하여 “국가가 남에게 의지 해서는 안 될 이유는 많아 그 종류를 일일이 셀 수 없을 정도이다. 천하의 모든 국가가 남에게 의지 했기 때문에 망국(亡國)했다!”라는 말이 있는데 정말 지금 우리나라 지도자가 꼭 새겨야 할 이야기 일듯하다..

18대 대통령선거가 끝나고 연일 언론과 TV방송에 박근혜당선인의 대통령인수위원회 이야기가 대서특필되고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국가들이 활발하게 외교전을 펼치는 작금에 이 “전국책”은 가장 모범적인 외교 교과서가 될듯하다.
합종연횡의 현장으로 찾아가는 여행 플래닛차이나투어가 만들어 드립니다.
깊게 보는 중국여행 플래닛차이나투어 http://www.planetchina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