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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국여행 추천 도서-상서 깊이 읽기 동양의 정치적 상상력
작성자 : 한재철  작성일 : 2013-05-15  조회 : 2586
  • 중국여행 추천 도서-상서 깊이 읽기 동양의 정치적 상상력
    위중 저 |이은호 역 |글항아리 |2013.03.04

    아시아의 정신문명의 원류가 중국대륙에서 흘러 나왔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 대륙에서 요순시대를 지나 우(禹)가 천자의 지위를 이어 받아 하(夏)나라가 시작하고 이어 상(商)나라 주(周)나라 시기를 지나며 대륙에서는 국가를 이끄는 정치제도와 법률체계등이 정비된다.

    하,상,주 3대 시기는 성군들이 대륙을 통치하던 성대(聖代)시기로 불렸다. 대륙이 점점더 혼란해 지는 시기에 태어난 공자(孔子 BC552~BC479)는 성군들이 대륙을 다스리던 시기를 그리워 하며 성군들의 이야기들을 정리해서 상서를 편집한다. 『상서尙書』는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고전으로 『시경』 『예기』 『춘추』 『주역』 더불어 『서경書經』으로 불리며 오경(五經)중 하나로 꼽힌다. 공자는 주로 상서에 있는 이야기를 가지고 그의 3,000명의 제자들을 길러 냈다고 하니 상서가 동양사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 지는 짐작할 수 있을 듯하다.

    공자 이후 대륙은 본격적인 전국시대로 접어 들며 약육강식의 혼란한 시기로 전쟁이 끝이지 않는다. 진시황제는 이 전쟁의 시기를 끝내며 대륙을 통일하고 효율적인 대륙통치를 위하여 강압적으로 사상통일을 하기 위하여 노력하는데 당시 일어난 분서갱유는 사상가들을 땅에 묻고 의학,농업등 필수 서적을 제외한 모든 사상서적들을 불태운 사건이다. 당시 공자의 후손들은 공자가 편찬한 책들중 일부를 몰래 보관하기 위하여 이중담벼락을 만들고 보관한다. 진나라 멸망후 한나라 시기 공자의 사상은 국가정책으로 채택이 되었고 한무제 시기 우연한 기회에 공자의 후손들이 분서갱유 사건시 만들어 놓은 담벼락을 헐게 되면서 그속에 보관했던 《상서尙書》,《춘추春秋》,《예기 禮記 》,《논어 論語 》,《효경 孝經》등 수10편의 경전이 나와 다시 세상에 옛날 성군들의 말씀이 전해지게 된다. 이를 기념하여 노벽을 세웠다

    이책은 중국의 저명한 법 학자가 상서를 읽고 정리해 놓은 책이다. 국내에서 상서를 제대로 완역한 책을 찾기가 쉽지 않았으나 이번 책을 통해서 상서의 귀퉁이 나마 맛 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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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아버지 손잡고 떠나는 공자님 고향 산동성 일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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