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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스리랑카 여행 넷째날! 다양함으로 열려 있는 국제도시 콜롬보 (Colombo)~
작성자 : 한재철  작성일 : 2013-12-03  조회 : 2146
  • 2일 동안 콜롬보 외곽지역을 돌고 드디어 스리랑카 최고의 도시 콜롬보로 들어간다. 콜롬보는 식민지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금융,상업등의 중심 도시이고 스리랑카에서 가장큰 도시이다. 37평방 Km에 6개의 행정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지역을 숫자로 콜롬보 1부터~15까지로 구분한다. 약 56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40만명의 유동인구가 있는 스리랑카에서 가장 바쁜 도시이다.콜롬보 옆에 있는 Sri Jayawardenepura로 수도가 옮겨지기 전까지 스리랑카의 수도였다,
       
    포루투칼 식민지 시대“Kolamba”로 불렸으나 영어식 표현 ˝Colombo˝로 정착을 하였다. 뜻은 싱할리어로 “항구 또는 천국”을 뜻한다. 도시 이름의 유래 처럼 이곳은 고대시대 부터 이슬람,페르시안,중국등 국제적으로 운항하던 해양실크로드길 중요 무역항이었다. 포루투칼 식민지시대에는 총독이 거주하며 식민지 스리랑카를 관리하였고 영국 식민지시대 1815부터 본격적으로 전체 스리랑카의 수도역활을 한다.
       
    고대 무역선들이 오가며 동양과 서양이 만나던 무역항이었던 이곳이 다시 국제적인 교류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이미 여러 국가에서 투자를 진행중으로 특히 성공적인 경제성장으로 세계경제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중인 중국의 투자가 활발한데 최근에 대형 콜롬보 컨테이너 부두(CICT)도 중국이 5억달러 투자하고 운행에 들어갔다. 고대 해양실크로드의 길목인 스리랑카 해협은 중동에서 출발하여 중국,일본 원유운반선의 80% ,한국은 99%가 통과 하는 전략적으로도 중요한 항로로 알려진 곳이다.

    해양실크로드의 중요 무역항 이었던 도시는 내전이 끝난후 바로 옛날의 영광을 찾을 것 처럼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특히 440년간의 식민지 시대를 보내서 도시는 마치 유럽의 오래된 도시를 찾은 것 처럼 서구적인 건물들이 많았으며 현지의 상가나 음식점등의 운영방식도 서구스타일로 운영을 하고 있다.
       
    여기저기에 서양식 성당들과 교회들이 있고 무슬림사원 힌두사원 불교사원등 다양한 종교시설들이 오랜 세월 그랬던 것 처럼 지금도 그들을 믿는 이들에게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중이다…
      
    안드로이드 카메라앱 DRM 카메라 포토스토리맵으로 이동 거리를 본다.

    해외여행이 주는 가장큰 가르침은 다양함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곳 하고 다르게 살아 가는 사람들이 세상에는 많이 있고 그들의 삶 또한 아름답고 소중하다는 것을 느낄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사회의 가장큰 문제는 아마도 남을 인정하지 않는 것일 듯 내가 믿는 것이 최고이고 다름의 가치를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모든 분야에서 이쪽 저쪽을 명확하게 구분 하려고 온 정력을 쏟아 붓는다…

    콜롬보 여행에서 다양함을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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