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연방정상회담(CHOGM)은 옛날 영국의 식민지로 있다 독립한 국가들의 정상들이 싱가포르에서 1971년 1회를 개최하고 2년 마다 모여 각 국가간 정책적인 필요사항을 토론하는 정상회담으로 이번 스리랑카여행은 스리랑카관광청의 초대로 행사의 관광섹션에 참석하기 위하여였다. 이번 행사에는 관련 국가 50개국이 참가 할 정도로 내전후 스리랑카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국제행사였다. 영국에서는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뿐만 아니라 주빈으로 찰스 황태자 웨일스 공(Prince of Wales)이 세번째 스리랑카를 방문을 하였다. 황태자는 역사의 도시 켄디(Kandy)와 차의 도시 뉴와라엘이야(Nuwara Eliya)등을 공식 방문하며 국제행사의 분위기를 높였다. 황태자의 방문은 마치 한국전쟁 후 최초로 방문한 미국대통령 아이젠하우어를 맞이 했던 한국처럼 전국적인 스리랑카 사람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일본의 식민지 그리고 한국전쟁을 격은 어쩌면 스리랑카와 많은 부분 유사한 근대역사를 경험한 나라 사람으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자신들을 오랜기간 식민지로 지배했던 영국을 대하는 태도가 우리와 많이 다른 부분이다. 대부분의 스리랑카 사람들의 분위기는 영국의 식민지기간을 좋은 쪽으로 해석하려는 것이다. 그것은 일본이 식민지배기간 동안 우리민족문화를 말살하고 경제적 착취를 주로 하고 일본문화에 한국인들을 집어 넣기 위하여 각종 견디기 힘든 수단을 동원하였던 것에 비하여 짧은 스리랑카 역사지식으로 보면 영국은 식민지의 문화를 인정하고 자원의 확보와 경제적 이익을 우선으로 하는 식민지통치 방법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전후 새롭게 도약하기 위하여 스리랑카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아무래도 영국연방국가들과의 경제 협력이 절실히 필요할 것이다. 이번 행사도 국가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준비하여 공항-콤롬보 구간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다양한 기반시설에 투자하며 손님을 맞이 하였다. 이 나라 경제의 50% 이상을 담당하는 관광분야의 미팅이 중요하여 특별히 국회의사당이 있는 호수 옆에 특별행사장을 마련하여 세계각국에서 초대한 관광업자들과 스리랑카 관광업자들의 미팅장소를 마련하여 진행하였으며 건너편에는 특별 전시관 여러동을 가설하여 스리랑카에서 생산하는 각종 산업생산 물품을 전시하며 수출입 상담을 진행하였다. 아직 까지 산업생산품을 첨단 제품 보다는 1차 가공품들과 농수산품들이 위주였으나 영어를 공영어로 사용할 정도로 국제화되어 있어 앞으로 옛날 해양실크로드의 중요 거점 도시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