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담블라 황금 또는 동굴사원(Dambulla cave temple-Golden Temple of Dambulla)으로 불리는 곳으로 콜롬보에서 동북쪽 방향 약 150km에 거의 스리랑카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는 불교사원이다. 바위산 주변 약25헥타에 80개의 동굴사원들이 있으며 가장큰 곳인 160m 가량의 둘러 파진 동굴에 조성된 5개의 사원안에 157개의 불상들과 벽화들은 특히 중요한 인류문화유산들로 초기 불교문화을 잘 보여주는 유물들이다. 선사시대 기원전 7세기 불교가 스리랑카에 전파되기 전부터 원주민들의 주거지와 원시사회의 매장 품습인 죽은 사람들의 뼈를 모아 두는 신성한 장소로 활용되고 있었던 곳이다. 전세계의 많은 동굴에는 선사시대 인간들이 남긴 벽화등 흔적들이 많이 남아 있다. 동굴을 이루고 있는 암석들은 쉽게 변하지 않고 견고하며 더운 곳에서는 바깥 보다 선선한 기온을 추운곳 에서는 불을 피우면 따듯한 공기를 오랜시간 유지 하는 보온기능이 뛰어난 장점 뿐만 아니라 야생짐승들의 공격으로부터 피할 수도 있는 천연의 요세와도 같은 곳이기 때문이다. 2200년 동안 스리랑카 불교의 중요한 성지로 내려 오는 이곳은 불교가 들어온 후 기원전 3세기 경 부터 불교사원이 조성 되기 시작하였으며 1938년 동굴 외부에 현재 처럼 아치형열주를 가진 건물이 추가되었다. 사원입구의 거대한 황금부처 상은 1998년 조성되었다. 사원은 조성시기부터 역대왕들이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발전을 하여 주변지역을 포함하며 약25헥타의 거대한 불교장원을 형성하였다
동굴사원에 올라가기 위하여는 거대한 황금부처님 불상을 지나 바위산을 30분 가량 올라가야 한다. 비탈길 바위산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오르다 보면 야생원숭이들이 뭔가 얻어 먹기 위하여 졸졸 따라 오고 스리랑카에서 피힐 수 없이 만나는 주인없는(?) 개들이 뜨거운 바위에 팔자가 늘어지게 누어 있는 모습들을 만나게 된다. 원숭이와 개들은 그리 반갑지 않은 동물들이다. 대부분은 개들은 몸 상태가 깨끗하지 않고 원숭이들 또한 언제 덤빌지 모르니 무섭다. 그나마 가끔 만나는 이름모를 들꽃이 나그네의 마음을 즐겁게 해준다.. 스리랑카에는 다양한 종교가 있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은 불교를 생활의 일부로 받아 들이고있다.아침 부터 저녁까지 그들의 일상은 불교의 가르침을 따르며 생활을 하고 있다고 보아도 큰 무리가 없을 정도로 불교는 그들의 생활속에 살아 숨쉬고 있다. 여행중에는 어디서나 꽃을 들고 불교사원을 찾아 가는 사람들을 쉽게 만날수 있고 부처님의 불상앞에는 언제나 신선한 꽃들이 놓여저 있다.
종교가 주는 가장큰 위안은 마음의 평화일듯하다. 전세계가 함께 움직일 정도로 정보통신과 항공운송기술이 발달 해 가고 있으나 아직도 지구상에는 평화를 찾지 못하고 분쟁과 전쟁이 끝이니 않고 있으니 인간들의 세상은 참으로 이해 하기 어려운 일들이 많이 일어 나고 있다…. 사원의 입구에서는 신발을 맡아 주는 곳이 있는데 외국인들은 돈을 받고 현지인들은 무료이다. 왜 외국인들의 신발은 돈을 내야 하냐고 하니 신발을 맡아 주는 사람의 말이 재미 있다~ 외국인들의 신발은 안록달록 색이 있고 좋아 가끔 원숭이들이 집어 간다고 이해 할수 없는 이유를 대며 겁주니 돈 주고 맡기는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