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스리랑카 여행 아홉째날 다시 콜롬보에서 갈레(Galle)로,,,,!
작성자 : 한재철
작성일 : 2014-03-06
조회 : 2444
스리랑카여행은 현지 도로사정이 좋지 않아 여행 코스를 잘 짜야 바쁜 일정중 알찬여행을 할수 있다. 이번 여행이 정부행사 이다 보니 누와라엘리야를 떠나 다시 몇일을 지낸 콜롬보로가 하루를 지내고 아름다운 해변도시 갈레로 이동 하였다. 콜롬보에서 갈레 까지는 몇 년전 고속도로를 개통하여 2시간 정도면 도착 할수 있다. 갈레는 콜롬보에서 약120km 떨어진 식민시대 모습을 고스란히 간진한 요새도시이다.
1505년 인도양에서 풍랑을 만난 포르투갈 무역선이 표류하면서 상륙을 시도하였지만 원주민의 저항으로 상륙을 못하였으나 1640년 강제로 상륙하고 요새를 건설하며 식민지도시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현재의 요새는 포루투갈이 네덜란드의 동인도회사에 패하면서 지배권을 넘겨 받은 네덜란드인들에 의해 1663년 건설되었으나 초기 포루투갈 전통 도시건축형식을 유지하고 있다. 갈레는 1796년 영국이 네덜란드로부터 지배권을 넘겨 받은후 스리랑카의 독립전까지 영국의 지배하에 있었다.

갈레는 2004년 12월 26일 인도양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파로 발생한 쓰나미로 도시는 파괴되고 수천명의 갈레시민들이 사망했으나 지금은 당시의 상처를 치유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갈레요새!
붉게 물들어 가는 인도양의 석양이 갈레의 길고 아펐던 슬픈 역사를 아름답게 감싸주며 따듯한 밤길을 재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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