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시좡족 차치주 리우저우시 산장현에 있는 정양채는 마안채(马安寨)로도 불리며 인근 약 12.55만 평방미터에 2197가구 9701명 정도 거주하는 동족 8개 마을을 함께 정양팔채(청양바자이 程陽八寨)로 부른다. 나무를 잘 다루는 동족은 고유기록 문자가 없어 모든 지식을 구전(노래)해 오고 있다. 자신들을 스스로 ‘만족하고 즐겁다’는 감(甘)족으로 말 하였으나 소수민족 명칭을 정리하며 ‘유치하고 성실하지 못하다’는 의미의 동(侗)족으로 공식명칭을 가지게 되었다. 문자가 없어 자신들의 기록이 없다 보니 한족으로부터 무시를 당하는 부분도 있었을 듯하다. 정양풍우교 옆에 자리잡은 정양채 마을에는 전통가옥들과 중심에는 높은 고루가 자리 잡고 있다. 고루는 풍우교 처럼 마을의 공동시설로 마을 주민들의 부조를 받아 건설한다. 마을에는 작은 게스트하우스와 더불어 넓은 마당이 있는 고루가 있다. 중국이 급속히 도시화가 되어 이제는 어디를 가나 콘크리트를 이용한 현대식 건물들이 들어서고 있으나 도시에서 먼 곳에 자리잡은 소수 민족마을들은 그래도 본래 모습을 간직한 곳들이 많이 있다. 바쁜 도시생활에 지친 분들에게 중국 소수민족 마을 게스트하우스에 몇일간 머물며 심신을 가다듬는 여행을 떠나 볼 것을 권한다. 소수민족을 찾아가는 힐링여행 플래닛차이나투어가 만들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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