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블로그
[기타지역]  이집트여행기2편(사카라피라미드,카르나크신전.....)
작성자 : 이경우  작성일 : 2007-03-21  조회 : 942
  • 순서대로..올리고 싶었으나.. 그건 우리 아들이나.. 할 수 있는 일이라 여기고..
    전 그냥.. 기억나는대로..올리기로 하겠습니다.

    순서상.. 카이로 왔다가..학생증..(-ㅅ-^) 못만든 관계로..
    룩소를 바로 내려갔기 떄문에.. 룩소 관광이 먼저인데.. 1편에 기자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를 올린이유는.. 이렇다..

    본의 아니게 카르낙 신전을 먼저보게 된.. 까닭에.. 신전들이 점점 갈수록..
    시원찮게 보여야 햇던.. 과오 아닌 과오를..ㅜ.ㅜ..
    내 후기를 보는 누군가는 하지 않기를 바램에서다...
    머.. 그래도 피라미드는 피라미드고.. 스핑크스는 스핑크스였다.. 다만.. 신전들이..좀...
    내 관심분야가 아니었던 관계로...ㅋㄷㄷ

    피자헛에서 본.. 빛과소리쇼 사진 올리느라..사카라 계단 피라미드 사진을 빠뜨려서..우선 한장 추가하고 2편으로..^^;;

    기자피라미드에서 16키로 떨어진곳에 기자피라미드 이전의 세계최초의 사카라피라미드...... 여기에선5,000년된 삼나무목조관에서 이집트의 가장 오래된 인간미이라가 발견되었다.

    사진 밑에 글 많이 안써지네...-ㅅ-+....아래 첫장이 사카라 계단피라밋 입니다.

    이후 룩소 여행기 2편.....

    이집트....
    지금은 .. 내 마음의 한 자리를 두고 온.. 정깊은 곳이지만..... 처음 일주일동안은.. 다시 돌아갈까?말까? 를 심각하게 고민할 정도로... 정 붙일 수 없는곳이었다..
    1달러~ 1달러~.. 호객행위에 시달리는것도 그랬지만... 무엇보다 관광객 물가와 현지인 물가가 너무 다르다는거다...
    이건 당췌.. 성격에 안맞는다....
    알면서도 더 주고 사자니 괜히 눈부터 치켜뜨게 된다..
    왜? 쟤한테는 1파운드에 파는 물을 나는 3파운드나 주고 사야하니?
    물뿐만이 아니다..담배..술..(-ㅅ-;;; 내가 사려는게 늘 이런것만은 아니었지만..)..
    시장이며 하물며.. 이 차이나는 입장료는.. 뭔가 개운치않다..
    택시비도 그렇고 바가지도 이렇게 공식적인 바가지가 없다..
    에이.. 이러다.. 고슴도치 마냥.. 이집션하고 싸우다가 시간 다 보내겠다..
    그렇게 일주일쯤 시달리고 나니.. 그 중.. 속이려는사람, 순수한 사람, 장사꾼인지 아닌지 대략.. 눈에 파악이 된다.... 요놈들.. 어디 함 오기만 해봐라 하는 심산으로 빠싹 약이 올라있는데.... 내가 묵고있는 숙소의 만돕이라는 녀석이..
    (내가 이집트 다녀와서 만도? 만돕? 이런 사람들을 만두라고 말했더니.. 다들.. 어이없어하더라..이집트에선 분명.. 만두..라고해도 통햇는데.. -ㅅ-;;..하긴 그럴리 없지..)
    의외로 순순히 부탁을 들어준다.. 박시시도 안받는 단다.. 어라??.. 이게 아니잖아..
    그냥.. 베시시 웃기만 하면서.. 노-프라블럼..노-프라블럼... 이라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챙겨주기 바쁘다..
    이제야.. 마음놓고.. 인간적인 정..이라는게 통하는구나 라고 생각하니.. 완전 무장해제다..가시돋힌 고슴도치 마냥.. 눈부터 치켜뜨고 덤벼드는 내가.. 이제야.. 이집트에 마음을 열었다.. 낯설음이.. 그렇게 두려웠을까....
    카이로에서부터..무언가..계획대로 되지않고 룩소까지 와서는 내심 불안했었나보다..
    한순간 사람 냄새가 코끝으로 들어오니..마음이 봄눈녹듯 풀어져 버린다..
    그리고 그날 새벽까지.. 룩소 신전앞 나일강변에서 사카라를 마셧다..
    이날부터.. 무장해제 하고.. 이집트에 물들기 시작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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