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Manchester United) vs 첼시 (Chelsea)
작성자 : 김종민 작성일 : 2012-02-06 조회 : 2223
2012년 2월 5일 오후 4시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 (Stamford Bridge)에서 첼시 (Chelsea)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Manchester United)의 프리미어 리그 (Premier League)가 열렸다. 경기 시간 3시간 전부터 많은 첼시 팬들이 스탬포드 브리지로 모여들었다 경기 전 양팀 선수들이 많은 관중들 앞에서 가벼운 트레이님을 하고 있다 특히 이날 교체선수였던 박지성 선수도 동료들과 연습을 하는 광경도 볼 수 있었다 선수들이 연습하는 동안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에 모여드는 것을 영국의 축구열기를 실감 할 수 있었다 오늘 총 입장객은 41,668명으로 첼시 홈구장을 가득 채웠다 연습이 끝나고 선수 입장과 함께 각 팀의 주장인 첼시의 세계적인 골키퍼 첵과 맨유의 수비수이며 박지성 선수이 절친인 에브라가 심판과 함께 시작 전 페어 프레이를 위한 인사가 있었다 드디어 게임이 시작되고 첼시로서는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게임이었다 세계적인 선수들을 볼 수 있는 최고의 빅 매치였다 루니, 긱스, 웰벡, 토레스, 에시앙, 마지막 극적인 동점골을 넣은 치차리토 등 별들의 전쟁 그 자체였다 전반전은 맨유의 자책골 (Own Goal)로 1:0으로 종료됐다 하프 타임에는 첼시의 마스코트인 스탬포드가 관중들에게 재미를 주면서 잠시나마 긴장감을 풀 수 있었다 어제 눈이 런던에 많이 와서 그런지 스탭들이 운동장 잔디를 보수 하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 후반들어 맨유의 맹공이 예상됐지만 오히려 첼시의 연속골로 3:0으로 앞서가다가 맨유의 최고의 공격수 루니의 페널티킥 2개를 성공시켜 3:2 추격전을 벌였다 후반 39분 맨유의 왼발의 전설 긱스의 절묘한 크로스를 치차리토가 극적인 헤딩골로 3:3 동점을 이루었다 후반 40분에는 웰벡 대신 박지성 선수가 교체되여 열심히 뛰었다 후반 막판 첼시에게 두차례 결정적인 슈티을 맨유의 골키퍼 데 헤아의 선방으로 이날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났다. 첼시 팬들은 아쉬움이 많았고 맨유 팬들은 놓칠수 있는 게임을 극적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로 맨체스터 시티가 맨유보다 2점 앞서며 프리미어 선두를 지켰다 서로 아쉬운 경기였지만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팀답게 명승부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