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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주저리)대만신화-별의 탄생
작성자 : 박미진  작성일 : 2007-04-27  조회 : 1063
  • 우리나라에도 여러가지 신화나 전설이 있듯 당연히 대만에도 그런것이 있을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책을 참 좋아하는데 특히 역사,풍습이나 신화, 전설,설화 같은 것에 관심이 많은지라 이런책 저런책을 많이 읽는 편이다.
    그리고 그중 재미있는 내용이나 괜찮은 내용은 따로 추려서 기록해 두는 버릇이 있는데 얼마 전 방청소를 하다 찾은 수첩에서 대만의 신화에 대한 내용을 따로 기록해 둔것을 찾았다.
    (오래전에 읽은 책인듯한데... 책 제목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 -_-;;)
    옛날 태양에 관한 대만사람들의 재미난 설화인 듯 하다.

    아주 오랜 옛날, 대만에는 두개의 태양이 있었다.
    여름엔 태양이 하나만 있어도 그 열기로 인해 더운데 태양이 두개가 있으니 그 더위는 이루 말할수가 없었다.
    하루는 부족의 족장이 더워서 도저히 살수가 없으니 태양을 하나 없애야겠다고 말했다.
    그래서 족장은 10명의 젊은 용사와 함께 태양을 없애기 위해 길을 떠났다.
    그러나 1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 그 용사들이 나이가 들어버려 더이상의 모험이 불가능해졌고 하는 수 없이 족장은 그들과 함께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그러자 족장의 아들이 자신의 갓난 아이를 데리고 길을 떠났다.
    자신이 늙어버려도 그 갓난 아이가 청년이 되어서 태양을 없애주리가 믿었던 것이다.
    오랜 세월 끝에 태양과 가까운 언덕을 오르게 되었고, 떠오르는 새벽 태양을 향해 일제히 화살을 쏘았다.
    그리하여 태양은 산산히 부서졌고, 멀리서 그 파편들이 별이 되어서 나타났다.

    머.. 별에 대한 다른 신화들도 많겠지만 일단 내가 아는 신화의 내용은 이렇다.
    음.. 참고로 우리나라에는 칠성님과 옥면부인이라고, 각각 천일성과 채일성으로 뭇별을 다스리는 별의 신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이들의 아들 일곱형제는 북두칠성이 되어 사람의 길흉화복을 주관하고 있다한다.
    재미있는 신화이야기... 다음에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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