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 인생에 단 한번만이라도,
아무도 그대에게 그 무엇도 요구하지 않고,
아무도 그 무엇으로도 그대를 위협하지 않으며,
아무도 그 어떤 걱정거리로 그대 마음을
흔들지 않을
시간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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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건 싫건 일상에 익숙해져서
당당히 맞설 엄두가 안 나거든.
나를 다시 덮어도 상관없다
그대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 책들은 쌔고 쌧다.
그러나 이제 그대의 마지막 속박에서 벗어날 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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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여행의 책」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