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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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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인들의 삶의 지침서 바가바드 기타(Bhagavad Gītā)는 바가(bhaga भग, 몫·영광·풍요·위엄)을 지난 절대자 바가반(भगवान्, Bhagavan)의 기타(गीता, Gītā 찬가, 송(頌))이다. 즉 신(바가바드, Bhagavad)의 노래(Song of God/Song of the Lord)이다. 구전으로 전해오다 기록으로 남겨진 현존하는 최고 문서는 83장의 야자수잎(palm leaf) 양면에 1492년에 필사된 것으로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 있다. 바가바드 기타는 전통적(종교적)으로는 기원전 3천 년경 부터 있었다고 하지만 현대 학술적(문헌학적)으로는 기원전 5세기 ~ 기원후 4세기 사이 여러 시기에 걸쳐 편집·증보된 발전 문헌(developing text)으로 알려진다. 산스크리트어 기준 약 700개 슐로카(shloka, 2행 시구)로 구성되며, 이는 대략 9,000~9,500개 음절(악샤라) 정도로 추산된다.
절대자 바가반(भगवान्, Bhagavan)은 다음 6가지 덕목을 갖춘자를 말한다.
아이슈바리야(ऐश्वर्य Lordship 위엄/통치력) — 모든 것을 다스리는 힘
비리야(वीर्य Potency 능력) — 창조·유지·소멸을 이루는 역량
야샤스(यशस् Fame 명예) — 완전한 명성
슈리(श्री Wealth 부) — 모든 풍요
갸나(ज्ञान Knowledge 지혜) — 완전한 앎, 무지로부터의 자유
바이라기야(वैराग्य Renunciation 초연함) — 세속적 집착으로부터의 완전한 자유

영화나 드라마에서 종종 등장하는 힌두교 관련 용어 다르마(Dharma), 카르마(Karma)가 있다. 다르마(Dharma)는 마땅히 해야 할 바, 즉 도덕 법칙이자 우주 질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규정하는 원리이고 카르마(Karma)는 행위 그 자체와 그 결과. "행하는 행위와 그 결과", 즉 "무엇이 일어나는가"에 해당한다. 산스크리트어 어근 'kri'(행하다)에서 왔으며, 신체적·정신적·언어적 행위 전체와 그에 따르는 필연적 결과를 포괄한다. 다르마가 나침반이라면 카르마는 그 나침반을 따라가는 여정이며, 카르마가 다르마와 일치할 때 영적 성장으로 이어지고, 다르마를 거스를 때 고통을 낳는 다고 한다.
바가바드 기타(Bhagavad Gītā) 3장 35절 "자기 다르마를 불완전하게 수행하는 것이 타인의 다르마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것보다 낫다. 자기 다르마 안에서 죽는 것이 낫고, 타인의 다르마는 두려움을 낳는다." 18장 48절 "쿤티의 아들이여, 본성에서 태어난 본분은 결함이 있더라도 버려서는 안 된다. 모든 일은 마치 불이 연기에 둘러싸이듯 결함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이다" 18장의 "태생에 따른 다르마(의무)" "자기 본분(스와다르마, Svadharma) "태생에 결부된 본분을 지키는 것이 곧 다르마"라는 프레임 자체가, 근대 인도의 카스트 내혼·직업 세습이라는 매우 구체적이고 물질적인 사회 구조를 정당화하는 정신적 언어로 계속 동원되고 있다.

여행업자로 다양한 나라의 사상과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우리나라 지식인들의 포용성에 감탄하게 된다. 이책을 주석한 함석헌(咸錫憲, 1901년 3월 13일 ~ 1989년 2월 4일)선생은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기독교 종교인이며 재야 사회운동가, 언론인, 문필가로서 광복 이후 비폭력 인권 운동을 전개하여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의 초석을 놓으신 분이다.

함석헌 선생과 바가바드기타.
선생은 바가바드기타.를 접한 것이 '우연'이라 적고 있다
마음에는 항상 기억하면서도 못 보고 있었는데 6ㆍ25전쟁에 쫓겨 부산 가 있는 동안 하루는 헌책 집을 슬슬 돌아보고 있었는데 우연히 어느 집 책 틈에 에브리맨스 문고판의 [바가바드기타]가 한 권 끼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의 나의 놀람, 기쁨 !
모든 사람이 같은 하나님을 예배하고 있다. 그 생각과 태도의 다름은 그 지역의 특색, 그 사회의 적응에 따라 결정된다. 모든 나타남은 다 그같은 지고자에 속한 것이다. ...... 하나님은, 그에 대한 관이야 어떤 것을 가졌거나간, 열심으로 찾는 자에 대 한 갚아주심이다.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사람은 제 신이 아 닌 다른 신을 거부한다. 저들의 자기 신에 집착하는 마음이 눈을 어둡게 하여 신성의 보다 큰 통일성을 못 보게 한다 이것은 종교적인 생각 속에 남아 있는 이기주의의 결과로 오는 것이다. (함석헌, 바가바드기타 , 171쪽)
헨리 드럼먼드(Henry Drummond)는 "생리적 으로 심리적으로 도덕적으로 가족이란 진화의 한 걸작이다"라고 말했다. "이것은 세계의 도덕과 사회 발달을 가능케 하는 유일한 힘의 발전소요, 저장의 보고이다. 가족은 몇 세기만이 아니라 수 천 년을 살아온 것이다. 시간이 이것을 퇴색시키지 못했고 최근의 예술이 그 위에 개량을 더 한 것도 없다. 그리고 어떤 천재도 이보다 더 아름다운 것을 발견하지 못했고, 어면 종교도 이보다 더 성스러운 것을 찾아내지 못했다."
미틸라(Mithila) 나라의 어진 임금. 자나카(Janakia) "미틸라가 다 탄다 해도 내 것이 탈 것은 하나도 없다'했다고 한다.
아무리 진리라도 제가 몸소 해서 얻지 못하고 남의 한 것을 모방만 해서는 참 자유하는 즐거운 지경에 이를 수 없다. 함석현
먼데 뵈는 모양 사리에 눈이 어리워서 봉사하기 위해 땅 끝을 헤매는 사람은 제 욕심을 채우지 못할 뿐 아니라 이웃에 대한 의무를 다하지 못하게 된다. 간디
40. 그러나 지식이 없고, 믿음이 없고, 의심하는 성질의 사람은 망하느니라. 의심하는 자에게는 이 세상도 없고 저 세상도 없고 안락도 있을 수 없느니라.한 혼: 마하트마(mahatma)
라다크리슈난 -"허다한 나고 죽음을 거친 후"라고 한 것은 진리의 실현은 세월이 드는 일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헤아릴 수 없이 복잡한 경험의 깊은 밑을 충분히 살펴보기 전에는 그 결과를 얻을 수 없다. 그러려면 시간이 든다.

최근 우리사회 최고 지도층들의 부도덕적인 생활이 들어나며 뿌리 깊은 사회적 병폐로 사이비종교가 꼽히고 있다. 사회구조가 점점 복잡해 지고 개인이 극복 할 수 없는 피해들이 발생하자 일부 사이비종교 지도자들이 피해자들의 마음을 파고들어 추가적으로 금전적, 신체적 피해를 가중 시키는 사회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병폐를 극복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올바른 법치로 사회속 어두운 그림자를 걷어 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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