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블로그
[일본]  일본여행 주천도서- 번역과 일본근대
작성자 : 한재철  작성일 : 2026-09-07  조회 : 115
  •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인들에게 K-컬처로 상징되는 찬사를 받지만 사회속에서는 다양한 갈등을 격고 있다. 우리가 이러한 갈등을 극복하고 미래세대도 지속적으로 K-컬처를 배경으로 하는 혜택을 지속하려면 우리가 걸어온 길을 꼼꼼하게 살펴서 발생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혁하는데 있다. 여행업자로 여러나라들의 역사를 살펴 보면서 발견한 사실은 현재 우리가 격는 많은 갈등의 일제강점기간 스스로 하지 못한 역사발전의 단절에 있다고 본다. 우리의 의식구조는 장기간 거치며 샤머니즘-도교-불교-유교의 도입 과정을 거치며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오다 군주제에서 시민이 국가의 주인으로 바뀌는 중요한 시대에 일본강점기를 거치며 일본식의 개화기를 격었다.

     


     

    일본은 현재도 국민통합의 상징으로 “천황”을 헌법에 유지하고 있으며 메이지시기는 권력을 가지는 유일한 존재였다. 이책 “번역과 일본근대”은 개화기 일본이 서양문물/제도를 받아 드리는 과정에서 서양서적들을 일본어로 번역하며 당시 지식인들이 격었던 이야기를 현재학자들 대담으로 기록한 것이다. 당시 가장 많이 번역한 분야는 서양 역사책이었다. 시민혁명으로 군주제를 끝내고 공화국으로 변화하는 과정에 서양에서 쓰는 용어들이 당시 천황제 사회분위기에 맞는 단어로 만들어 지며 번역되었다. 독자는 인쇄되어 있는 책에 있는 단어를 통해 뜻을 받아 드린다. 일본 관련 서적을 보다보면 도무지 이해가 어려운 상황들이 많이 있다.


    왜 그럴까? 

     


     

    百姓   
    통치자 ↔ 백성

    citizen/Civil
    국가 ↔ 정치적 권리의 주체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이해가 가는 백성(百姓), 시민(citizen)의 개념이 일본에서는 아주 복잡한 의미를 가진다. citizen → nation → sovereignty

     

    일본에서 “백성(百姓)”

    고대시대

    百姓 → 모든 성씨를 가진 일반 백성

     

    전국시대

    百姓 ↔ 領主/武士

    百姓(ひゃくしょう)を 安堵(あんど)する

    백성의 생업·토지·생활을 보장하다

     

    에도시대
    농촌 공동체를 구성하고 생산·납세를 담당하는 신분적·사회적 범주

     

    1889년 메이지 헌법의 天皇 → 臣民 이라는 표현

    天皇 → 国家 → 臣民

    百姓 → 人民 → 臣民 → 国民 → 公民 → 市民

     


     

    가토 I 중국은 크게 패했는데도 불구하고:::. 
    마루야마 | 역시 중화사상 때문이지요

    가토 I 태평양전쟁의 경우도 그렇습니다만, 일본은 패전을 겪으면 하루아침에 변하는 것이 실로 극적일 정도입니다. 사쓰마∙영국 전쟁의 경우에도 졌다고 생각하자 한두 해 사이에 영국으로 유학생을 보냅니다 졌다고 생각하면 바로 상대국 유학인 거죠

     

    "마츠자카의 하룻밤(松阪の一夜)"의 주인공 국학 사상가 모토오리 노리나가(本居宣長, 1730~1801)는 《겐지 모노가타리 다마노오구시(源氏物語玉の小櫛)》에서 이야기의 본래 뜻은 유교나 불교의 가르침이 아니라 대상을 느끼고 움직이는 사람의 마음에 있다고 하는. 이른바 '모노노 아와레もののあはれ'를 주장했다.

     


     

    니시 아마네 (西周, 1829~1897)는 철학 (哲學), 과학 (科學), 이성 (理性), 예술(藝術), 기술(技術), 심리학(心理學), 개념(概念), 정의(定義), 주관(主觀), 객관(客觀) 단어를 만들어 냈다. 


    후쿠자와 유키치 (福澤諭吉, 1835~1901)가 1872년부터 1876년까지 총 17편의 소책자로 발간한 《학문을 권함》(學問のすすめ)라는 계몽서적은 일본을 변화 시켰으며 사회 (社會), 연설(演說), 토론(討論), 경쟁(競爭) 단어를 만들어 냈다. 미국독립선언서 “All men are created equal”에 영감을 받은 「天は人の上に人を造らず、人の下に人を造らず」시작하는 1880년 단행본 학문권함이 발간되어 70만부가 판매 되었으나 불법 복사본이 약 300만부 이상이 유통하자 작가의 강력한 요구로 판권(版權)이라는 법제화가 생겨났다. 


    미츠쿠리 린쇼(箕作麟祥, 1846~1897)는 1869 부터 프랑스법전 번역을 시작해 1870년 《불란서법률서(仏蘭西法律書)》발간을 시작해 민법(民法), 상법(商法), 치죄법(治罪法)(형사소송법), 동산(動産), 부동산(不動産) , 권리(權利), 의무(義務) ,국제법(國際法) 단어를 만들어 냈다. 

     

    예언자 무함마드가 천사 가브리엘을 통해 알라(신)에게 직접 받은 말씀 그대로를 받아 적은 것인이슬람 성전 코란(꾸란)은 왜곡을 방지하기 위해 아랍어 이외의 언어로 “번역”하거나 “기록”이 금지되어 있다.

     


     

    한반도는 군주제에서 공화제로 바뀌는 근대화 과정에서 직접 서양의 문물/제도를 도입한 것이 아니라 천황제라는 유리천장이 있던 일본이 번역한 일본식 서양을 강제적으로 수용당하고 해방후 다양한 부작용을 극복하며 한반도식으로 개혁하며 발전해오고 있다, 

     

    스마트폰이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가 되었다! 조만간 세계인들도 따라서 이용할 것이다!

    ㅋㅋㅋ, ㅎㅎㅎ

     


     

    플래닛월드투어는 역사적 주제을 발굴하여 「역사를 통해 미래의 답을 얻는다」는 「사경득답(史耕得答)」 역사테마여행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 역사여행을 통하여 여행자에게 단순한 소비의 순간이 아닌  여행 → 현장 경험 → 역사·문화 이해 → 통찰 → 미래준비 하는 과정을 가지는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목록